이날 일손돕기에는 인천본부와 강화군지부 등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하여 토사물 제거와 계속된 호우로 인해 늦어진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을 지원하였다.
인천농협은 호우특보가 발령되는 동안 영농지원상황실을 재해대책상황실로 전환하고 농업관련 피해 발생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였으며 기상청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피해발생 예상지역을 점검하고, 농업인이 대비해야 할 사항들을 사전 안내하고 있다.
이강영 본부장은 “인천지역은 대규모 농업 피해가 없어 다행이지만 농가들이 호우의 영향으로 조금씩 비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라며 “여름철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