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폭염과 장마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의왕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달한 삼계탕은 청계종합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520여명이 먹을 수 있는 분량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따뜻한 마음이 지역 어르신께 그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건강한 한끼를 정성스럽게 대접하겠다”고 말했다.
서을구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IT지역본부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를 회복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중복을 앞두고 여름철 대표 보양식 삼계탕을 대접하게 됐다”고 말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로 취약계층과 농업·농촌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