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회장 박정원)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하이정성과 ‘전자소재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두산그룹.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은 베트남 하이정성에 위치한 PFC(Patterned Flat Cable) 생산 공장을 증설한다. 향후 추가 투자를 검토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유승우 ㈜두산 전자BG 사장은 “법인 설립 직후 겪은 코로나 19 상황으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베트남 현지 직원들이 힘을 모아 생산라인을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었다”며 “PFC 사업은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에서 고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하이정성과 함께 사업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