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운데)가 경북 영주시 소재 우박 피해 농가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NH농협손해보험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경북, 충북, 강원 등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우박이 내려 사과, 복숭아, 고추 등 농작물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최 대표는 사고지역에 조사인력을 급파해 피해 확인 및 사고조사를 지시하고 현장에서 손해조사 담당자들과 함께 농가의 의견을 들었다.
최 대표는 “갑작스런 우박으로 인해 농가에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피해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이번 우박 피해를 입은 농가의 피해복구를 위해 추정 보험금의 50% 선지급을 하는 등 지원 방안을 내놨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