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농가주부모임 시·군회장과 농협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고추장 700㎏을 담갔다.
이날 담근 전통 고추장은 강원도내 취약계층 700여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통 장 담그기 및 나눔행사'는 우리 농산물을 이용해 직접 장을 담가 취약계층에게 전달함으로써,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김용욱 본부장은 “좋은 재료로 정성껏 담근 장이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의 밥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며 “강원농협은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