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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글로벌 레이어 1 ‘니어 프로토콜’과 파트너십… “위믹스3.0 큰 힘 얻어”

임지윤 기자

dlawldbs20@

기사입력 : 2023-05-18 21:24

“니어 프로토콜, 최상의 기술력 보유”

“웹3.0 사업 전반에 걸친 다방면 협업”

“위믹스3.0 생태계 글로벌 확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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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WEMIX) 발행사인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2023년 5월 18일 글로벌(Global·세계적인) 레이어 1 ‘니어 프로토콜’과 전략적 파트너십(Partnership·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위메이드

위믹스(WEMIX) 발행사인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2023년 5월 18일 글로벌(Global·세계적인) 레이어 1 ‘니어 프로토콜’과 전략적 파트너십(Partnership·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위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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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위믹스(WEMIX) 발행사인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글로벌(Global·세계적인) 레이어 1 ‘니어 프로토콜’과 전략적 파트너십(Partnership·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니어 프로토콜은 개발자와 유저(User·사용자) 친화성 중점의 지분 증명(POS·Proof of Stake) 기반 레이어 1 블록체인(Blockchain·분산원장)이다.

선도적인 샤딩(Sharding) 기술을 적용해 빠른 속도, 높은 보안성, 뛰어난 확장성을 보유한 글로벌 메인넷(Mainnet·독자적인 블록체인 플랫폼)이라 할 수 있다. 샤딩은 ‘조각’이라는 뜻으로, 한 곳에 저장돼 있던 데이터를 여러 샤드(수평 분할 데이터베이스 테이블)에 중복으로 저장하거나 하나에만 저장할 수 있는 기술을 의미한다.

니어 프로토콜은 코인베이스 벤처스, 해시드 a16z 등 유수의 투자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상태다. 현재 자체 생태계 성장을 위해 약 1조1500억원 규모 생태계 펀드도 운용 중이다.

나아가 블록체인에서 손쉽게 프런트엔드(Front-end·사용자 환경)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블록체인 운영체제 ‘보스’(BOS·Blockchain Operating System)를 통해 이더리움(ETH·Ethereum) 등 여러 블록체인 레이어와 호환한다.

또한 계정 추상화 기능을 활용한 패스트어스(FastAuth)로 웹2.0과 유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웹3,0의 초기 진입장벽을 크게 낮추고 있다. 웹2.0은 구글(Google) 등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양방향으로 정보를 주고받는 것을 말한다. 웹3.0은 웹2.0의 한계라 할 수 있는 기업의 중앙 집중적 데이터 관리 방식까지 깬 차세대 인터넷이다. ‘탈 중앙화’와 ‘개인의 콘텐츠 소유’를 주요 특징으로 한다.

위메이드는 니어 프로토콜과의 파트너십으로 ▲크로스체인(Crosschain·코인 간 연결) 공동 연구 및 개발 ▲웹3.0 공동 사업을 위한 글로벌 지적 재산권(IP‧Intellectual Property Rights) 발굴 ▲국내외 웹3.0 네트워크(Network·연결망) 및 생태계 개발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글로벌 웹3.0 이벤트(Event·행사) 공동 기획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업할 예정이다.

마리에케 플라멘트(Marieke Flament) 니어 재단 최고경영자(CEO·Chief Executive Officer)는 “게임 산업의 탈 중앙화된 미래를 위한 공유된 비전(Vision·방향성)을 보유한 위믹스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 간 협업을 통해 웹3.0 산업에서 증가하는 사용자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첨단 솔루션(Solution·문제 해결 시스템)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탁월한 글로벌 레이어 1 블록체인 ‘니어 프로토콜’과 파트너십을 맺어 위믹스3.0은 큰 힘을 얻을 것”이라며 “더 많은 전 세계 이용자가 위믹스3.0 거대 생태계에서 전례 없는 블록체인 게임을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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