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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가정의 달 특별전 '행복한 집' 김현아 초대전

이창선 기자

lcs2004@

기사입력 : 2023-05-03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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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더아트나인갤러리 소속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아 화가의 특별전이 개최 된다. 3호(27.3 x 22.0cm) 30점과 드로잉(액자 사이즈 13 x 18 cm) 47점, 총 76점이 전시된다. 더아트나인 갤러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유명 여성화가 김현아의 작품을 20% 할인하여 판매 할 예정이다.

▲“밤편지1”,3호(27,3 x 22.0 cm,)mixed media(oil), 2021

▲“밤편지1”,3호(27,3 x 22.0 cm,)mixed media(oil), 2021

김현아는 행복한 집, 아름다운 가정, 즐거운 생활을 주제로 활동하고 있는 주요 화가이다.
소담스러운 여행에서 얻어진 소재를 중심으로 착한 감성과 따뜻한 시선의 작품을 제작한다. 의인화 된 개와 고양이를 등장시켜 소소한 일상의 즐거운 상황을 표현하며 따뜻함을 준다.
김현아의 정원에는 행복과 행운, 꿈과 희망과 즐거운 생각들이 있다. 생활에서의 정원은 꿈과 같고, 지금의 산책은 행복의 여운이다. 책가방을 던져놓기 무섭게 뛰어놀던 옛날의 골목길에는 강아지에 끌려가면서도 미소 가득한 아이의 눈웃음이 묻어있고, 그것을 바라보는 엄마의 정겨운 눈길을 품고 있다.

▲“봄날의 기억”,3호(27,3 x 22.0 cm,)mixed media(oil), 2021

▲“봄날의 기억”,3호(27,3 x 22.0 cm,)mixed media(oil), 2021


행복은 찾는 것이 아니라 있는 것을 즐기는 일이다. 일상의 주변이 주는 아파트 옆의 산책길과 아이들과 함께 있는 반려동물들, 얼굴을 스치는 바람결, 이것을 즐기는 화가의 일상이 그대로 녹아있다.

그냥 있어도 아름다운 아이들의 눈망울과 바라보는 엄마의 손길, 작품들은 바람과 느낌과 소담스러운 일상의 행복을 담아낸다. 작품에는 언제나 포근하여 언제나 즐거운 계절이 담겨있다. 그녀의 그림에는 동네를 넘어서 바깥세상으로 통하는 우리의 노래가 있다. 만나고 헤어짐의 동네가 아니다. 그녀가 만들고 있는 동네는 언제까지나 함께하는 정원이다.

▲“Drawing”,액자사이즈21x30 cm,종이에 펜 / 마카, 2019

▲“Drawing”,액자사이즈21x30 cm,종이에 펜 / 마카, 2019

이번 특별전을 통해 가족과 가정, 집에 대한 의미와 감사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따뜻함으로 가득 찬 5월이 되길 기대한다. 전시는 2023년 5월 5일부터 5월 11일까지 삼청동 더아트나인 갤러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도움말 : 김지윤 큐레이터

도움말 : 김지윤 큐레이터


이창선 기자 lcs20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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