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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 사회공헌협의회, 재난취약계층‧피해지역에 70억원 지원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4-25 14:30 최종수정 : 2023-04-25 15:26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가 재해구호분야 민관 협력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 정지원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 겸 손해보험협회장,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사진제공=손해보험협회./사진제공=손해보험협회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가 재해구호분야 민관 협력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 정지원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 겸 손해보험협회장,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사진제공=손해보험협회./사진제공=손해보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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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형일 기자]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재해구호분야 민관 협력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손해보험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협의체다. 손해보험협회와 19개 손해보험사 대표이사로 구성돼 있다.

이날 오후 2시 손해보험협회 1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은 정지원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 겸 손해보험협회장과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송필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에 따라 3개 기관은 재해구호 분야에서 각 기관의 전문성에 기반한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또 재난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재난 발생 시 조속히 생활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지난달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을 이번 지원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규모는 3년간 총 70억원으로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차수막 설치,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주거시설(희망하우스) 제공, 재난취약지역 풍수해보험(태풍, 호우, 대설, 지진 등 자연재해 피해 보상 목적 정책성 보험) 가입 지원 사업 등 재난 예방부터 복구까지 활용된다.

행정안전부는 재난발생시 재해구호 상황을 총괄하고 침수위험 지역 및 대상자 선정 등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 행정지원 등 협조 및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사업수행 기관으로 임시주거시설 제작 지원,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침수예방시설 설치 지원, 재난 취약계층 풍수해보험 가입 지원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지원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최고의 안전대책은 예방이지만, 재난이 발생한다면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복구지원에 손해보험업계가 앞장서겠다”며 “이번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는 매년 반복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피해가 줄고 이재민들이 조속하게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손해보험업계는 이번 종합 재해구호 사회공헌사업과 같이 손해보험 본연의 역할과 특색을 살린 취약계층 지원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지속 발굴‧추진해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다음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저출산 위기극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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