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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스티븐 비건 前 미국 국무부 부장관 초청 세미나 개최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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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4-1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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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사진 왼쪽)은 2023년 4월 12일 스티븐 비건 전 미국 국무부 부장관(사진 오른쪽)을 초청해 세미나를 열었다. /사진제공=포스코그룹.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사진 왼쪽)은 2023년 4월 12일 스티븐 비건 전 미국 국무부 부장관(사진 오른쪽)을 초청해 세미나를 열었다. /사진제공=포스코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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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포스코그룹(회장 최정우닫기최정우기사 모아보기)은 12일 스티븐 비건(Stephen. E. Biegun) 전 미국 국무부 부장관 이자 현 포스코아메리카 고문을 초청해 세미나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최정우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 및 주요 그룹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비건 고문은 간담회 시작과 함께 ‘국제정세 변화 속 포스코그룹의 글로벌 전략방향 제언’이라는 주제로 미·중 관계와 IRA를 포함한 주요국들의 통상정책 변화 등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 이후 그룹 주요경영진과 비건 고문은 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나심 푸셀(Nasim Fussell) 前미 상원재정위원회 국제통상 법무실장과 최근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통상정책 변화, 글로벌 에너지 전환정책 등의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철강, 이차전지소재·원료 및 에너지 등 그룹 핵심 사업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전략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 받았다.

자유토론에서 미·중 경제 블록화 심화 속 그룹 사업방향, 미국을 비롯한 인도 등 제3국의 철강 및 에너지산업 투자환경 변화, 이차전지소재 및 원료 사업 관련 미국내 IRA 동향과 통상기조, 글로벌 투자기관의 ESG평가 방침 등 그룹사업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한국과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외교 무대는 물론 재계 통상 전문가 경력까지 폭넓고 깊은 경험을 보유한 비건 고문을 초청한 이번 간담회에서 포스코그룹 경영진은 급변하는 정세 속 그룹의 방향성에 대해 많은 혜안을 얻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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