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대표이사 황현순)의 상시 수익률 대회 ‘키움영웅전’ 3월 정규전이 2023년 4월 5일 마무리됐다./사진=키움증권
이미지 확대보기키움증권(대표이사 황현순)이 상시 수익률 대회 ‘키움영웅전’ 3월 정규전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참가자가 20만명을 돌파하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
3월 정규전 최고 기록은 ‘국내 1백 대회’ 1등 738%, ‘해외 1억 대회’ 1등 191%로 기록됐다.
수익률의 유효 여부와 자산별 상위(TOP) 10은 키움증권과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닫기손병두기사 모아보기) 등의 검수를 거쳐 약 1개월 뒤 확정된다.
코스콤(Koscom·대표 홍우선) 측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국내 주식 시장점유율 18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닫기이복현기사 모아보기) 전자 공시한 2021년~2022년 말 기준 해외 주식 거래대금도 2년 연속 1위다.
이처럼 개인투자자 고객이 많은 키움증권은 그 특성을 살려 올해 1월 투자 수익률 대회인 ‘키움영웅전’ 서비스를 개시했다. 두 달간 시범운영을 거치고 3월에 본격 대회를 열었다.
키움영웅전은 국내 주식과 해외 주식 자산별로 ▲1억 대회 ▲5천 대회 ▲3천 대회 ▲1천 대회 ▲1백 대회로 나눠진다. 자산별 TOP10에 속한 100명에게 매달 현금 시상을 한다. 1억 대회 1등에게 500만원을 주는 등 정규전 상금의 전체 규모는 월 4040만원 수준이다.
2023년 4월 5일 마무리된 키움증권(대표이사 황현순)의 상시 수익률 대회 ‘키움영웅전’에서 최고 기록은 ‘국내 1백 대회’ 1등 738%로 나타났다./사진=키움증권
이미지 확대보기자산별로 국내는 200위까지 매달 1000명, 해외는 100위까지 매달 500명이 영웅결정전 참가 자격을 얻는다. 3월 정규전이 종료되며 영웅결정전에 참가할 1500명은 이미 확정됐다.
3월부터 10월까지 정규전 상위 참가자만 참가할 수 있는 영웅결정전은 ‘1억 대회 1등’에게 상금 1억원을 지급한다. 전체 상금은 5억원에 달한다. 국내 실전투자대회 중 ‘역대 최고’ 규모다.
수상이 가능한 상위권 참가자가 아니더라도 키움영웅전은 참가할 만한 가치가 있다. 특별한 정보 때문이다.
현재 키움영웅전은 ‘4월 정규전’이 진행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하려면 키움증권 통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영웅문S#’를 통해 하면 된다.
신규 참가자를 대상으로 ‘1+1 주식 즉석 뽑기. 100% 주식을 드려요’ 이벤트(Event·행사)도 진행 중이다. 키움영웅전에 새롭게 참가하는 키움증권 계좌 보유자는 누구나 국내 주식 1개와 해외 소수점 주식 1개를 받을 수 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