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동부건설, 중남미시장 진출…4858억원 규모 인프라 공사 수주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3-31 17:19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조감도./사진제공=동부건설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조감도./사진제공=동부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동부건설이 중남미 지역에서 4858억원 규모의 인프라 공사를 수주하며 해외 현지 시장에 진출했다.

동부건설은 EDCF(대외경제협력기금)-CABEI(중미경제통합은행) 협조융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프로젝트(로스초로스 프로젝트)를 단독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총 공사비는 약 3억7262만 달러(한화 약 4858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36개월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나라와 중미의 경제협력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통해 추진된 사업으로서 예산으로 CABEI의 재원에 수출입은행의 EDCF 협조 융자를 더해 한국 기업의 독점적인 사업참여가 성사됐다.

CABEI는 중미 균형개발 및 경제통합 투자를 위해 1960년 설립된 다자개발은행으로, 우리나라는 2019년 12월 CABEI에 15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해 영구 이사직을 수임 중이다. 또한 지난해 7월 EDCF와 CABEI는 협조융자 소진 한도방식(퍼실리티)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로스초로스 프로젝트는 엘살바도르의 수도인 산살바도르(San Salvador)의 서쪽에 위치한 로스초로스(Los Chorros) 지역 Blvd. Monseñor Romero 고속도로에서 Panamericana 고속도로의 San Juan Opico 분기점까지 이어지는 총 길이 14.64㎞의 도로를 왕복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하고 교량 5개소 건설을 진행하는 공사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자국의 교통 환경을 개선해 수출 경쟁력 강화와 경제성장을 위한 종합 물류 연결 솔루션을 강력히 추진해왔다. 로스초로스 프로젝트는 그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중서부 지역 약 390만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에 대해 많은 국내 건설사들이 관심을 보이며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동부건설이 가장 적극적인 참여 의향을 보이며 선제적인 준비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발빠르게 현지 상황을 파악하고 풍부한 실적을 가진 경쟁력 있는 현지 협력업체와 협업을 통해 단독으로 시공권을 따낼 수 있었다는 것이 동부건설 측 설명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 수주는 동부건설의 해외 건설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지속적인 사업 발굴을 통해 전 세계에서 K-건설의 영토 확장에 기여하는 동시에 동부건설이 글로벌 디벨로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롯데삼동복지재단, 울산 취약계층 겨울나기에 1억5000만원 지원 롯데삼동복지재단이 울산 지역 저소득 가정 학생과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총 1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중·고등학생 230명에게 7000만원 상당의 겨울 패딩을 제공하고,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 1500세대에는 80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6일 롯데삼동복지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5일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에서 ‘2026 신격호 롯데 겨울의류 지원 전달식’을 열었다.겨울의류 지원사업은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겨울옷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 시작됐다. 올해는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중·고등학생 230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학생들은 지정된 두 브랜드의 패딩 가운데 원하는 제품 2 코웨이, 3분기 영업익 2608억…전년 동기 대비 7.3%↑ 코웨이가 국내 렌탈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해외법인의 실적 확대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늘렸다. 특히 말레이시아와 미국 등 주요 해외법인의 두 자릿수 매출 성장세가 전체 실적을 뒷받침했다.코웨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4261억 원, 영업이익 2608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7%, 7.3% 증가한 수치다.국내 사업 매출은 75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늘었다. 얼음정수기와 침대, 안마의자 등 주요 제품군의 판매가 안정적으로 이어진 가운데 음식물처리기와 벽걸이 에어컨 등 신규 생활가전 제품군도 실적 확대에 힘을 보탰다.렌탈 사업 지표도 개선됐다. 3분기 국내 신규 3 철도차량 정비조직 무단 변경…서울교통공사 등 4곳 과징금 국토교통부가 철도안전법을 위반한 철도운영기관과 정비기관에 과징금을 부과한다. 서울교통공사는 준사고 보고 누락으로 2억4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는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정비기관 4곳도 정비조직 변경 절차를 위반해 제재 대상에 올랐다.국토교통부는 5일 서울에서 열린 철도안전 행정처분심의위원회에서 총 5건의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 과징금 규모는 총 2억5250만원이다. 이번 처분은 시정조치명령 재위반 1건과 철도차량 정비조직 무단 변경 4건이다. 서울교통공사는 2억4000만원, 메트로텍은 500만원의 과징금을 각각 부과받는다. 코레일과 한국철도차량엔지니어링, 유진차량에는 각각 250만원이 부과된다.서울교통공사는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