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물산, 15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안건 통과 [2023 주총]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3-17 15:47 최종수정 : 2023-03-17 16:24

삼성물산 상일동 사옥

삼성물산 상일동 사옥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은 17일 서울 강동구 삼성엔지니어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3조원 규모의 자사주 전량 소각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지난달 이사회에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보유 자사주 3조원을 모두 5년 내에 분할 소각하겠다는 방침을 결정한 바 있다.

현재 삼성물산이 보유한 자사주는 보통주 2471만8099주(13.2%), 우선주 15만9835주(9.8%)다. 이번 주총에서 소각이 결정된 것은 이 중 129만주(1500억원 상당) 규모다.

삼성물산은 자사주 소각을 통해 시장에 유통되는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높임으로써 주주 환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삼성물산 상사 부문은 화학, 철강 등 필수 산업재 중심으로 트레이딩을 확대하고 신재생·수소·리사이클링 등 친환경 사업을 개발해 미래 성장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건설 부문은 공항, 메트로, 발전 등 특화 상품의 차별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핵심시장 현지화를 추진하는 한편 친환경 에너지와 스마트시티, 홈플랫폼 분야 기술을 개발해 사업 기회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패션 부문은 해외 상품과 신규 브랜드 출시, 리조트 부문은 고객 데이터 축적·분석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고정석 삼성물산 대표이사 사장은 "탄소중립 로드맵 실천과 사업장 재해 예방에 노력하는 한편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날 주총에서는 삼성물산의 1주당 배당금을 보통주 2300원, 우선주 2350원으로 책정하는 안도 함께 통과됐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대원제약, 상반기 영업이익 44억 원…전년 대비 45.3% 감소 대원제약이 올해 상반기 매출 3100억 원을 돌파했지만 연구개발(R&D)과 신제품 마케팅 투자 확대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대원제약은 연결 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 3109억 원, 영업이익 44억 원, 당기순이익 57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1%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45.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308.0% 늘었다.매출은 약가 인하와 호흡기질환 유행 감소로 펠루비와 코대원 등 주력 품목의 판매가 줄었음에도 만성질환 치료제인 이달비 패밀리 처방 확대와 건강기능식품 사업 성장에 힘입어 증가했다.특히 건강기능식품 부문은 수면 건강기능식품 ‘꿀잠샷’과 모발·피부 건강기능식품 ‘모발콜라겐3X’ 판매 호 2 코웨이, 2분기 영업이익 2532억 원…전년比 4.3% 증가 코웨이가 국내 렌탈 판매 호조와 해외 법인 성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코웨이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1조4422억 원, 영업이익 2532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6%, 영업이익은 4.3% 각각 증가했다.상반기 누적 매출은 2조771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9%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11.1% 증가한 5041억원을 기록했다.국내 사업은 얼음정수기와 비렉스(BEREX) 침대·안마의자 등 주요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갔다. 2분기 국내 사업 매출은 786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으며, 국내 렌탈 계정 순증은 24만2000대로 전년 동기보다 51.6% 늘 3 교촌에프앤비, 2분기 영업이익 78억 원… 전년比 15.7% 감소 교촌에프앤비가 원재료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올해 2분기 수익성이 뒷걸음질쳤다. 다만 치킨 수요 확대와 글로벌 사업 회복에 힘입어 매출은 증가세를 이어갔다.교촌에프앤비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1323억 원, 영업이익 78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5.7% 감소했다.매출 증가는 원자재 공급 정상화와 치킨 소비 확대가 이끌었다. 프로야구 흥행과 월드컵, 가정의 달 특수 등이 겹치며 수요가 늘었고, 해외 매장 운영 정상화와 주류 등 신사업 매출 확대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반면 수익성은 원가 부담이 커지며 악화됐다. 동절기부터 이어진 조류인플루엔자(AI) 장기화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