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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시장금리 추가 상승할 수…부동산 PF 등 영향 면밀히 점검"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2-23 16:42

금감원, 23일 금융상황 점검회의 개최
"평시보다 높은 충당금·자본비율" 강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2일 오후 3시 여의도 금투협에서 열린 자산운용사 CEO 간담회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 / 사진제공= 금융감독원(2023.02.22)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2일 오후 3시 여의도 금투협에서 열린 자산운용사 CEO 간담회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 / 사진제공= 금융감독원(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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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이복현닫기이복현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장은 2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동결(연 3.5%)했지만 최근 금융시장 여건에 따라 시장금리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며 리스크 관리를 주문했다.

이 원장은 이날 오후 금감원에서 열린 금융상황 점검회의에서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이후 금융시장 동향 및 대내외 리스크 요인을 점검했다.

이 원장은 "기준금리가 금일 동결되었으나, 최근 국제금융시장 여건에 따라 시장금리가 추가 상승할 수도 있음에 따라, 금리 상승이 금융소비자 및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시장 등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원장은 "최근 연체율 상승 추이를 정밀 분석하고 취약차주에 대한 선제적 지원 및 건전성 확보를 위한 리스크관리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또 이 원장은 "부동산 PF 사업장에 대한 금융회사의 평가 실태도 점검하고, 금융업권별 및 공동의 대주단 협약 마련도 금융권과 신속하게 협의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

이 원장은 "내외금리차 확대 및 주요국 통화긴축 강화 가능성 등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금융회사들로 하여금 평상시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의 충당금과 자본비율을 유지하도록 하는 등 위기상황에 대비한 손실흡수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을 당부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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