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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기간만 1년" 세븐일레븐, 임창정과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소주한잔’ 출시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2-15 14:10

임창정 모든 제조과정에 참여, 소주 원액부터 디자인까지 100여차례 수정

세븐일레븐 '소주한잔'./ 사진제공 = 코리아세븐

세븐일레븐 '소주한잔'./ 사진제공 = 코리아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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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가수 임창정과 손잡고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시장에 진출한다.

코리아세븐(대표 최경호)는 임창정과 함께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인 ‘소주한잔’을 다음 주 22일 정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국내 주류업계에서 주목받는 상품 중 하나는 증류식 소주다. 실제 지난해 세븐일레븐 증류식 소주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대비 3배 증가했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이는 ‘소주한잔(375ml, 1만4900원)’은 임창정과 함께 1년간의 준비기간을 통해 탄생했다.

임창정은 자신의 히트곡 ‘소주한잔’을 전면에 내세운 상품인 만큼 원재료 선정부터 병 디자인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임창정은 수개월 간 전국 유명한 소주를 직접 마셔보고, 자택과 공장을 수십 차례 오가며 주류 전문가들과 함께 소주한잔의 맛을 완성했다. 소주 원액부터 병과 라벨 디자인까지 100여차례의 수정, 보완을 거쳐 프리미엄 소주를 탄생시켰다.

세븐일레븐 ‘소주한잔’은 100% 국내산 쌀을 사용했다. 대기압 보다 낮은 압력에서 증류하는 감압 증류 방식으로 제조하여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이 돋보인다. 증류식 소주 특유의 고소한 견과의 풍미와 함께 누룩향, 향긋한 바닐라향도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23도다.

세븐일레븐은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소주한잔’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 소주한잔(2병)과 고급 소주잔(2개)으로 구성된 스페셜 패키지 상품도 모바일앱(세븐앱) 및 일부점포에서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김재선 세븐일레븐은 음료주류팀 담당MD는 “기존 맥주가 중심이 되었던 편의점 주류시장은 MZ세대의 성장과 함께 다변화되고 있고 그 중심에 증류식 소주가 자리잡고 있다”며 “소주한잔은 술이 생각나는 밤 MZ세대와 X세대 각자의 니즈를 만족시킬수 있는 술일 뿐만 아니라, 함께 술잔도 기울일 수 있는 세대공감酒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부한다”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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