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동작구형 정비사업’ 첫 삽, 신대방삼거리역 북측지역 역세권활성화 사업지 선정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2-13 10:33

신대방삼거리 북측 역세권 활성화 사업 대상지 가이드라인 지역구분도 / 자료제공=동작구

신대방삼거리 북측 역세권 활성화 사업 대상지 가이드라인 지역구분도 / 자료제공=동작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신대방삼거리역 북측지역이 지난 7일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동작구형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구는 사업대상지를 통상 13년 걸리는 정비사업을 3년 이내로 단축하는 ‘동작구형 정비사업’의 시범사업으로 선정하고, 대상지에 적합한 역세권활성화 사업방식을 주민에게 제안, 지난달 25일 서울시에 사업 대상지 선정을 신청한 바 있다.

이번 선정으로, 신대방삼거리역 북측 역세권 부지(1만4557㎡)는 용도지역이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 및 근린상업지역으로 상향되고, 지하5층~지상29층의 3개 동으로 계획된 주상복합 건물(공동주택 596세대 포함)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신대방삼거리역은 왕복 4차선의 사거리로 확장돼 진정한 역세권의 모습으로 새롭게 탈바꿈될 전망이다.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공공기여로 공원‧녹지, 보육시설 등 지역에 부족한 기반시설도 확충된다.

그간 지지부진했던 신대방삼거리역 북측 개발사업이 대상지 신청부터 선정까지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었던 원동력 가운데 하나는 동작구가 지자체 최초로 수립한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이 꼽힌다.

신대방삼거리 북측지역은 저층 노후 주택지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방안이 부재하고, 협소하고 단절된 도로 등 기반시설을 전반적으로 개선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었다. 더군다나 민간개발 주체 3개가 난립하여 개발사업 추진이 꼼짝없이 좌초될 위기에 처해있었다.

구는 이러한 지역을 동작구형 정비사업의 시범사업지로 선정하고 선제적으로 가이드라인을 수립한 후, 해당지역에 적용 가능한 사업방안을 추진주체 및 주민들에게 제안해 중재역할을 함과 동시에 서울시 역세권활성화 사업을 신청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는 가이드라인 11개 구역(Zone)의 관문에 해당하는 구역으로, 11개 구역 중 가장 먼저 사업을 시작해 신대방삼거리역 북측 지역의 개발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신대방삼거리 북측 지역의 역세권 활성화 사업 대상지 선정으로 동작구 지도의 변화가 시작됐다”며 “‘동작구형 정비사업’이 첫발을 내딛은 만큼 임기내 사업을 끝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단일 신약’ 뛰어넘은 SK바이오팜…최윤정이 이끈 1.5조 결실 에스케이바이오팜(SK바이오팜)이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으로 체질 개선에 나섰다.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 단일 신약 의존에서 벗어나 외부 유망 기술을 적극 도입, 글로벌 종합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것. 이 같은 과감한 체질 변화와 전사 중장기 성장 전략의 중심에는 SK그룹 바이오 사업의 키를 잡은 최윤정 SK바이오팜 전략본부장이 서 있다.전문성 갖춘 최윤정 본부장…중장기 전략 총괄25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팜이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후속 파이프라인 확보에 속도를 내면서 이를 전면 지휘하는 최윤정 전략본부장의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1989년생인 최 본부장 2 ‘외형 합격’ CJ대한통운, 수익성 ‘고심’…신영수 대표, 연임 향방은 [CEO 임기보고서] 최고경영자(CEO)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재임 기간의 경영 성과와 과제를 돌아본다. [CEO 임기보고서]는 CEO가 추진한 주요 전략과 경영 판단이 기업의 실적과 사업 경쟁력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살펴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풀어야 할 과제를 짚는다. <편집자 주>[한국금융신문 양현우 기자] CJ대한통운을 이끌고 있는 신영수 대표이사의 연임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쿠팡과 C커머스 등 국내외 이커머스의 공세 속에 인프라 투자와 서비스 개편을 통해 외형을 꾸준히 늘려왔다. 다만 매출 증가에도 영업이익은 감소, 수익성 방어에는 아쉬움을 남겼다는 평가가 나온다.덩치 키웠지만 실속이 없다2 3 치킨 시켜 먹다 옷·신발 산다…배민, ‘쇼핑의 민족’으로 진화 오후에 친구들과 러닝을 하기로 한 A 씨. 하지만 전날 빗속에서 달린 탓에 러닝화가 여전히 젖어 있었다. 급하게 새 러닝화가 필요해진 A 씨는 배달의민족 앱을 켰다. 이제 배민에서도 신발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배민 장보기·쇼핑에 입점한 슈즈 멀티숍 ‘슈마커’에서 원하는 신발을 주문하면 매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배달받을 수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음식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이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쇼핑 플랫폼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최근 배민 장보기·쇼핑에 패션·뷰티·잡화 브랜드를 잇달아 입점시키며 상품군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치킨과 피자를 주문하던 앱에서 옷과 신발, 화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