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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BIM 국제표준 ISO19650 인증 취득…해외 인프라 현장서 활용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2-02 11:22

GS건설 CTO 김영신 전무(오른쪽)와 BSI Korea 임성환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GS건설

GS건설 CTO 김영신 전무(오른쪽)와 BSI Korea 임성환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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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GS건설은 건설정보모델링 분야의 국제표준 ISO 19650을 영국왕립표준협회로부터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GS건설이 이번에 취득한 국제표준ISO 19650는 건축, 인프라 등 사업 입찰부터 설계, 시공에 걸친 프로젝트의 전 과정의 정보를 디지털화하는 건설정보모델링(이하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국제표준에 맞게 실무에서 실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국제 기구로부터 인증을 받는 것이다.

ISO 19650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건축, 인프라 등의 사업을 수행하면서 BIM 지침 준수 및 프로세스 구축 여부를 내부 문서 실사를 통해 검증하고, 현재 실제 수행 중인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BIM을 국제 표준 기준에 맞게 활용하는지 엄격한 검증과 심사를 통과해야 획득할 수 있는데, 이번에 GS건설이 원도급자(Lead Appointed Party)로써 ISO 19650을 획득하게 됐다.

BIM은 건설의 디지털 정보와 프로세스를 통합하는 협업 체계를 구현하고, 데이터 기반의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지원해 생산성 향상은 물론 위험요소를 최소화하고 품질, 안전 및 친환경을 극대화함으로써 건설 산업화의 디지털화를 달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세스이다.

한편, GS건설은 건축, 인프라 및 플랜트 현장에서 BIM을 활용해 입찰, 설계 및 시공 관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주택 리모델링 및 호주 NSC, 싱가포르 C190, N101, T301 등 해외 인프라 현장에서 ISO 19650 표준을 준수해 BIM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GS건설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드론, IOT 센서 등과 연계, 국내외 신규 현장에 BIM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며, 특히 클라우드 기반으로 문서와 프로세스 관리를 수행해 건설 사업관리의 디지털화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BIM관련 국제표준인증 취득은 GS그룹의 핵심가치인 ‘디지털 역량 강화와 친환경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성장’의 일환으로 GS건설은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중심의 ESG 대표 건설사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GS건설 CTO김영신 전무는 “전사 BIM 프로세스를 구축해 건설 사업의 프로젝트 전반에서 BIM 기반의 3D설계와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시공을 통해 디지털 체계로 변환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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