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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경영지원부문 총괄대표에 ‘배부열 부사장’… “가교 역할 기대”

임지윤 기자

dlawldbs20@

기사입력 : 2023-02-01 11:35

1995년 농협중앙회 입사 뒤 은행‧지주 경험

영업‧재무‧경영기획 등 다양한 업무 역량 갖춰

“지주 경험 있는 만큼 향후 가교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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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열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 신임 경영지원부문 총괄대표 부사장./사진=NH투자증권

배부열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 신임 경영지원부문 총괄대표 부사장./사진=NH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닫기정영채기사 모아보기)이 경영지원부문 총괄대표 부사장에 배부열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석준닫기이석준기사 모아보기) 경영기획부문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지주와 은행 등 다양한 경험을 갖춘 만큼 향후 가교 역할을 중점적으로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배부열 신임 부사장은 1964년생으로 1991년에 대구대학교 화학교육과를, 1993년에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있는 스크랜턴 대학교(SCRANTON)에서 경영학 석사과정(MBA·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을 밟았다.

1995년 농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이성희닫기이성희기사 모아보기)에 입사한 뒤 2011년 대구상호금융보험팀 팀장을 맡았으며, 2015년부터는 농협은행(행장 이석용)에서 재무기획팀장과 대구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이후 2021년 NH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장 자리를 맡아 현재까지 유지해오고 있었다.

NH투자증권은 배 부사장이 지주에서 경영기획부문장을 역임한 만큼 앞으로 ‘지주와의 가교’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배부열 부사장은 농협중앙회 입사 이후 영업, 재무, 경영기획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한 금융전문가”라며 “NH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장을 역임했던 만큼 향후 지주와의 가교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부열 NH투자증권 신임 경영지원부문 총괄대표 부사장 프로필>

◇ 인적 사항

▲1993년 스크랜턴 대학교(SCRANTON) MBA
▲1991년 대구대학교 화학교육과 졸업
▲1964년 출생

◇ 경력 사항

▲2023년 2월 1일 ~ NH투자증권 경영지원부문 총괄대표 부사장
▲2021년 NH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장
▲2019년 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장
▲2015년 농협은행 재무기획팀장
▲2011년 농협중앙회 대구상호금융보험팀 팀장
▲1995년 농협중앙회 입사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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