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T&G, 오크통 숙성 신제품 ‘레종 리저브’ 출시

홍지인 기자

helena@

기사입력 : 2023-01-09 14:27

오크통 숙성 담뱃잎 10% 함유… 전국 편의점 판매 개시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KT&G, 신제품 '레종 리저브(Raison RESERVE)' 출시./ 사진제공 = KT&G

KT&G, 신제품 '레종 리저브(Raison RESERVE)' 출시./ 사진제공 = KT&G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KT&G(사장 백복인닫기백복인기사 모아보기)가 차별화된 숙성 원료를 사용한 레종 신제품을 선보인다.

KT&G는 신제품 ‘레종 리저브(Raison RESERVE)’를 지난 6일 전국 편의점을 통해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레종 리저브’는 오크통(참나무로 만든 나무통)에서 숙성시킨 담뱃잎(Oak Aged Leaf)을 10% 함유하고 있다. KT&G는 고품질 원료 확보를 위해 오크통을 활용한 흡연재료의 숙성방식을 연구해 왔으며, 신기술로 인정받아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획득했다.

제품은 84mm 레귤러형 궐련이며, 패키지는 부드러운 그립감의 옥타고날(8각) 형태다. 또한, 패키지 상단의 ‘스멜 케어 존’과 제품의 냄새 저감기술을 통해 흡연 후 손과 입에서 나는 냄새를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KT&G는 지난 2019년 스멜케어센터(Smell Care Center)를 개설한 후 냄새 저감기술을 고도화하며 다양한 제품에 적용해오고 있다.

지난 2002년 ‘레종 블루’로 시작된 KT&G의 레종 브랜드는, 2015년부터 ‘레종 프렌치 블랙’에 이어 ‘프렌치 요고’, ‘프렌치 썸’ 등 ‘레종 프렌치’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였다. 이번 ‘레종 리저브’는 ‘레종 프렌치’ 시리즈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레종의 확장 브랜드다.

이종엽 KT&G 레종팀장은 “2019년부터 3년여간의 연구개발 끝에 최적의 블렌딩 공법을 적용한 오크통 숙성엽을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며, “‘레종 리저브’가 차별화된 맛을 강점으로 ‘레종 프렌치’ 시리즈에 이어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