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의회 길기영 의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이 오른쪽부터 손주하 의원, 조미정 의원, 송재천 의원, 이정미 의원, 국민대학교 하현상 행정대학원장, 김정재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중구의회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협약식에는 중구의회 길기영 의장, 이정미 의원, 송재천 의원, 조미정 의원, 손주하 의원을 비롯해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하현상 원장과 김정재 교수 등이 참석했다.
최근 지역사회의 현안이 점차 전문화되고 복합적인 양상을 띠며 입법 수요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지방의회의 의정역량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제도적 환경 구축에 중대한 영향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서울 중구의회와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은 의원 및 직원의 직무능력 향상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관학 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길기영 의장은 “앞으로 교육·연구·학술 등 여러 분야에 걸쳐 긴밀히 교류하며 의회는 새로운 지방자치 환경에 부합하는 의정 역량을 더욱 보강하고,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은 실무 능력을 함양해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하현상 원장님, 김정재 교수님을 비롯한 교직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의회 또한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