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흥국생명 2300억원 증자 마무리…태광 계열사 티시스·티캐스트 참여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2-21 20:25

태광산업 불참 티시스 2000억원·티캐스트 300억원

흥국생명 사옥 전경./사진=흥국생명

흥국생명 사옥 전경./사진=흥국생명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흥국생명이 태광 계열사인 티시스, 티캐스트로부터 23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받는다. 기존에 증자에 참여하기로 한 태광산업은 증자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흥국생명은 태광그룹 계열사 티시스, 티캐스트가 2300억원대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21일 공시했다. 티시스가 2000억원, 티캐스트가 300억원을 각각 증자한다. 전환우선주 규모는 244만주다.

증자에 참여하기로 한 태광산업은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태광산업 주주인 트러스톤운용은 태광산업이 흥국생명 증자에 참여하는건 위법 소지가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태광산업도 이를 받아들이고 인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흥국생명은 4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받기로 했다가 이사회에서 2800억원을 받기로 했으나 최종적으로는 2300억원 증자를 받게 됐다.

흥국생명은 시장금리 하향 안정화로 필요한 증자 규모가 500억원 가량 줄어들면서 증자 규모도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증자는 흥국생명 RBC비율 150%를 준수하고자 추진됐다.

흥국생명은 5년 전 발행한 5억 달러대 신종자본증권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흥국생명 발표 이후 채권 시장 혼란이 가중되면서 한국 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조성됐다.

논란이 커지자 흥국생명은 유동성 문제가 아닌 RBC비율 150%를 충족하기 위함이라며 콜옵션을 행사하겠다고 다시 밝혔다. 콜옵션을 행사하기 위해 흥국생명은 은행에서 RP(환매조건부채권)를 받고 나머지는 계열사 지원을 받게 됐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 GA 중심 보장성 판매로 보험손익 31% 증가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가 법인보험대리점(GA) 채널을 중심으로 종신보험과 건강보험 판매를 확대하며 올해 상반기 보험손익을 30% 넘게 늘렸다. 판매 실적의 약 70%가 GA에서 발생한 가운데 보장성상품 판매 비중을 90%까지 높이면서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액이 증가한 결과다.27일 하나생명에 따르면, 하나생명의 올해 상반기 보험손익은 193억원으로 전년 동기 147억원보다 46억원(31.3%) 증가했다. 회사는 보장성상품 확대에 따른 CSM 상각액 증가를 보험손익 개선의 가장 큰 요인으로 꼽았다.GA서 종신·건강보험 판매…보장성 비중 90%하나생명은 올 상반기 GA채널 중심으로 종신보험과 건강보험을 중심으로 보장성상품 판매에 주력했다. 전 2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 장기납 종신·건강보장 확대로 신계약 CSM 82% 증가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가 올해 상반기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 전년동기대비 82% 증가한 6019억원을 확보하며 장기 수익성 기반을 강화했다. 27일 NH농협생명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계약 CSM은 6019억원으로 전년 동기 3304억원보다 2715억원(82.2%) 증가했다. 종신보험 판매구조를 단기납에서 장기납 중심으로 전환하고 건강보장 신상품을 보강한 결과다농협생명 관계자는 "장기납 중심 종신보험 판매, 건강보장 신상품을 보강했다"라며 "수익성이 높은 상품 판매로 신계약CSM을 대거 확보했다"라고 말했GA서 장기납 종신 판매 확대…건강보장 상품군 보강종신보험 판매구조를 장기납 중심으로 바꾸는 동시에 건강보장 신상품을 공급한 전략 3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 보장성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수익성 제고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가 장기종신보험 판매 확대를 기반으로 보장성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수익성 중심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투자손익과 자본건전성도 개선 흐름을 보인 가운데 우리금융그룹의 완전자회사 편입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중장기 성장 기반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27일 우리금융그룹 2026 상반기 금융실적에 따르면, 동양생명의 올해 2분기 말 기준 당기순이익은 91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수준이다.동양생명 관계자는 “계리적가정변경 영향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보험손익을 시현했다”며 “투자손익도 직전 분기와 비교해 개선되면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종신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