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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두 번째 희망퇴직 단행…“15년 이상 근속자 대상”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2-05 11:36

아모레퍼시픽, 2020년 이후 두 번째 희망퇴직
"급변하는 경영환경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 진행"
15년 이상 근속자와 45세 이상 경력 입사자 대상

아모레퍼시픽 사옥.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사옥. /사진=아모레퍼시픽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희망퇴직을 단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희망퇴직은 지난 2020년 12월 이후 두 번째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날 오전 사내 게시판을 통해 직원들에게 희망퇴직 단행 소식을 전했다.

대상회사는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에뛰드, 아모스프로페셔널, 오설록, 에스쁘아 등이다. 대상 직원은 전자 지원 조직 및 오프라인 영업 조직 내, 만 15년 차 이상 근속자 또는 45세 이상 경력 입사자다.

희망퇴직 지원금은 만 20년 이상 근속자에겐 기본급 42개월, 만 15년~20년 미만 근속자와 만 45세 이상 경력 입사자에게는 근속 1년당 기본급 2개월 등이 제공된다. 희망퇴직 지원금 외 법정 퇴직금, 실업급여, 지원서비스(퇴직 후 2년간 본인 및 배우자 종합 검진지원 등)을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운영 전반의 체질을 강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커리어를 희망하는 직원들에 한해 실질적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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