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ential;’은 벅스의 유저 큐레이션 플레이리스트 ‘뮤직PD’ 앨범을 활용한 채널이다. ▲고유의 감성을 담은 음악 선곡 ▲감각적인 로고 디자인 ▲주제에 맞춘 세련된 배경화면 등으로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구독자만 112만명 이상을 보유 중이다.
벅스 앱 홈 화면에서 제공되는 ‘essential;’은 기존보다 더 많은 플레이리스트를 만날 수 있다. NHN벅스는 특정 상황과 시기에 맞는 양질의 뮤직 PD 앨범을 선정해 매주 3개씩 콘텐츠를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이 중 2개는 벅스 앱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독점 콘텐츠로 제공한다.
벅스 앱에서 만나는 ‘essential;’은 보다 폭넓은 장르로 구성한다. 해외 OST와 같은 특별한 장르는 물론 그간 접하기 어려웠던 국내 음악도 선별해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공개한 ▲‘디즈니 플리로 따스함 충전’(해외 OST) ▲‘캐시미어 재질 알앤비로 겨울 미리보기’(국내 R&B) ▲‘마음이 힘든 겨울이 되면 인디 Playlist’(국내 인디 음악) ▲‘신나는 크리스마스 락앤롤!’(해외 캐롤) 콘텐츠는 벅스 앱에서만 감상할 수 있다.
‘essential;’에 특화한 플레이어도 출시했다. 풀스크린 제공은 물론 다른 콘텐츠를 확인할 때도 끊김 없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미니 플레이어도 지원한다. 특히 이용자들의 요청이 많았던 ‘에센셜’ 플레이리스트 구성 곡 리스트와 재생 중인 곡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 밖에 잠금화면, 위젯, 태블릿PC 등에서도 ‘에센셜’ 특유의 감성을 유지하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NHN벅스 관계자는 “이제는 벅스 앱을 통해 강화된 감성의 ‘essential;’ 콘텐츠를 편리한 전용 플레이어로 감상할 수 있다”라며 “벅스 앱에서 더 많은 ‘essential;’ 콘텐츠는 물론 11년간 4만3000개 이상 제작된 감성 플레이리스트 ‘뮤직PD 앨범’까지 만나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