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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커피믹스 출고 가격 9.8% 인상…11개월 만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2-01 09:02

맥심 카누/사진제공=한국금융신문 DB

맥심 카누/사진제공=한국금융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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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인스턴트 커피, 커피믹스 등 제품의 출고 가격을 오는 15일 기준 9.8%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월 인상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이에 맥심 오리지날 리필 170g 제품은 6090원에서 6680원으로,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1.2kg 제품은 1만 2140원에서 1만3330원으로, 맥심 카누 아메리카노 90g 제품은 1만 5720원에서 1만 7260원으로 가격이 오른다.

이번 가격 인상은 커피 원두를 포함하여 물엿, 설탕 등 주요 원재료의 가격 상승과 에너지 가격의 상승에 더하여 높아진 환율의 영향을 반영한 것이다. 특히 커피 원두 및 주요 원재료는 전량 수입하고 있어 환율이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서 그 동안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가격 인상 요인을 내부적으로 흡수하여 왔으나, 지속되는 높은 원재료 가격 수준과 고환율 영향을 감당하기 어려워 불가피하게 최소한의 수준에서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동서식품은 원가 절감, 생산성 향상 노력을 더욱 강화하여 좋은 품질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소비자 여러분의 부담을 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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