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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일·사람·환경 다 바꿔 1위 수성 [보고서 분석 ①]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1-28 00:00

데이터 영역 신규 수익원 확보 박차
이업종 협력 강화로 新고객가치 창출

▲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

▲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

상장한 모든 기업은 1년에 총 4번의 보고서를 공시한다. 사업·반기·분기보고서를 통해 회사의 사업현황이나 내용, 재무상황 등에 대한 자료를 제공한다. 회사의 연혁부터 사업 목표까지 기재돼 있어 한 회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에 한국금융신문은 8개 전업 카드사의 분기보고서를 통해 각 사별 현황을 살피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편집자 주〉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신한카드(대표이사 임영진닫기임영진기사 모아보기)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실질회원 2079만명, 196만 가맹점에서 창출되는 경제효과를 토대로 2022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5877억원을 시현했다.

그룹사간 시너지를 활용한 교차판매와 은행 영업점 등을 활용한 영업 네트워크 상의 이점을 지닌 가운데,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 시스템과 안정적인 재무적인 지원 가능성을 활용해 업계 1위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올해부터 대출·보험·카드·투자 본격 중개

신한카드는 1985년 12월 17일 익스프레스크레디트카드로 설립됐다. 1988년 6월 1일 금성팩토링을, 1998년 1월 1일 LG할부금융을 각각 흡수합병했다. 2007년 10월 1일 에스에이치씨매니지먼트의 모든 사업부문을 양수하고 상호를 신한카드로 변경했다.

신한카드는 현재 신용판매와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장기카드대출(카드론), 할부금융, 리스 영업과 기타 부대업무를 영위하고 있다. 해외법인으로는 유한회사신한파이낸스와 신한인도파이낸스, 신한마이크로파이낸스, 신한베트남파이낸스가 있다. 신한신용정보를 인수해 채권추심업도 하고 있다.

2020년 데이터3법 개정 이후 데이터 영역에서 신규 수익원 확보를 위해 지난해 9월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CB), 지난해 12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오픈했다.

마이데이터 사업은 이용 활성화와 수익 기여를 목표로 대출·보험·카드·투자 등 다양한 금융중개를 본격 전개하고 있다. 개인사업자 CB는 부수업무 신고와 사업영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2019년 이후로는 독점적인 사업 기회를 영위할 수 있는 혁신금융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마이송금(My송금)과 마이월세(My월세) 등 업계 최다인 총 13개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돼 있다.

신한플레이 중심 미래사업 중점 추진

신한카드는 디지털 간편결제와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이종 업체들의 결제시장 진입에 대비하고자 신한플레이(신한pLay)를 업계 최대 1505만 회원규모의 모바일 플랫폼으로 육성했다.

독자 플랫폼 외에도 이업종 플랫폼 내 결제 점유율 확보를 위한 투 트랙(2-Track) 전략으로 고객 선호와 트렌드를 반영한 제휴 상품 출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초연결·초확장·초협력 전략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고객 가치를 함께 만들 수 있는 이업종 파트너도 확보 중이다.

올해 신한카드의 4대 중점 추진과제는 ▲Pace to the 일류(一流) ▲Leap to Life & Finance ▲Access to Deep-tech ▲Year of RE:Boot다. 본업에서의 본원적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신성장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 데이터·디지털 활용도 및 역량 극대화, 일·사람·환경 모든 것을 바꾸는 대전환을 통해 최적의 고객경험과 경영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신한카드는 향후 미래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해서 ▲더 쉬운 결제(Payment) ▲더 편안한 금융(Multi Finance) ▲더 새로운 플랫폼(Platform Biz) ▲지속 가능한 핵심 역량(Data·Digital·Process·People)을 기반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구축하고 있다. 신한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미래사업도 중점 추진해 각 사업 영역별 수익 다각화와 성과 극대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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