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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브, IBK 기업뱅킹 앱에 AI 음성 비서 ‘제로터치’ 구현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1-24 16:49

IBK 기업뱅킹 금융 업무 기능 음성에 학습

사진제공=다큐브

사진제공=다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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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기업용 AI 음성 비서 전문기업 기업 다큐브(대표 진주영)가 IBK기업은행이 B2B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AI 음성 비서 ‘제로터치’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제로터치는 기업뱅킹 앱 내 조회성 업무와 복잡한 금융 용어 조회 서비스를 사용자가 음성으로 물어보면 IBK 기업뱅킹 앱 내 데이터 화면으로 자동 이동해 보여주는 AI 음성인식 서비스다.

제로터치에 적용된 서비스는 △예금·신탁·대출·외환 거래내역 조회 △대출 이자 및 납입 조회 △카드 이용내역 및 명세서 조회 △금융정보 조회 △환율조회 △금융용어 설명 등으로 원하는 금융 업무를 말로 물어보면 음성을 인식하고 해당 데이터를 찾아 보여준다.

기존 기업계좌의 예금 거래내역 조회를 위해 앱 로그인 후 메뉴-거래내역-시작/종료 일자 선택-조회 등 5단계의 과정을 거쳐야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었지만 제로터치를 이용하면 마이크 터치 후 ‘지난달 예금 거래내역 보여줘’라는 음성 인식으로 별도의 터치나 선택 과정 없이 지난달 예금 거래 화면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제로터치는 스마트폰 사용률이나 복잡한 메뉴로 인해 접근성이 낮아 고객센터를 주로 이용하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말 한마디로 원하는 답변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다큐브 관계자는 “사용자의 앱 활용도를 높여주고 IBK 기업뱅킹의 고객센터 업무 집중도 또한 분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기업용 AI 음성 비서 전문기업 다큐브는 지난해 AI 음성 비서 ‘에스크아바타(ask avatar)’ 출시 후 기업 맞춤형 AI 음성 비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주영 다큐브 대표는 “기업고객 비중이 높은 IBK 기업뱅킹과 AI 음성 서비스로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금융업무 활용도가 높은 기업 담당자들이 음성 인식으로 편리하게 업무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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