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GS건설의 유튜브 채널 ‘자이TV’가 자사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 론칭 20주년 기념 고객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GS건설은 자이 브랜드 탄생 20주년을 맞이해 브랜드 성장의 발판이 돼 준 고객들께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견본주택에 전시됐던 인테리어 제품과 가구를 고객에게 돌려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규 아파트 분양 단지의 견본주택에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된 식탁, 커피잔, 의류 등 다양한 제품을 현장 전시 이후 중고로 매각하거나 처분하는 대신에 다시 고객들에게 판매를 하는 방식이다.
이벤트는 7일 저녁 8시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견본주택에서 진행되며, GS건설 유튜브 채널 자이TV에서 약 1시간 동안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중계 될 예정이다.
참여 방식은 간편하다. 자이TV에서 실시간 라이브로 소개되는 상품 영상을 시청한 뒤, 자이앱에 마련된 상품 신청 사이트에서 상품을 선택한 후 응모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계정 당 1회 응모(중복 응모 불가)만 가능하다. 당첨자는 약 2주 후 자이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가 고객에게 특별한 삶의 수준을 경험하게 하는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과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친환경 사회환원을 한 것처럼 앞으로도 ESG 선도기업으로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