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은행·한국예탁결제원, ‘현금담보 신탁 보관·관리사업’ 업무협약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0-05 14:45

진옥동 신한은행 은행장(왼쪽)과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지난 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신탁보관·관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 사진제공=신한은행

진옥동 신한은행 은행장(왼쪽)과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지난 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신탁보관·관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 사진제공=신한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닫기진옥동기사 모아보기)은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닫기이명호기사 모아보기)과 현금담보 신탁 보관·관리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전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비청산 장외파생상품 거래에 따른 현금담보를 신탁방식으로 보관·관리하기 위한 신탁 계약 체결 및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거래 참가 금융기관들은 증권뿐만 아니라 현금도 담보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기존 증권 담보 외 적격담보인 현금담보도 원활히 활용될 수 있도록 시스템 개발을 거쳐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현금담보 보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시증거금은 거래상대방의 부도 등 계약불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손실에 대비해 교환하는 것으로 담보의 재사용이 불가하며 제3의 보관기관을 이용하도록 권고된다.

특히 작년 9월 개시증거금 의무교환제도 도입 후 그 규모는 빠르게 확대되는 중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달 말 기준 국내·외 금융기관과 250여 건의 개시증거금 계좌관리계약을 체결하고 약 2조6000억원의 담보를 보관하고 있다.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우리나라 담보 시장에 최적화된 담보제도의 도입과 안정적 정착에 일조하기를 바라며 금융기관 간 상생과 비즈니스 협업체계를 마련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우리나라 담보제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본 사업에 참여하게 된 만큼 한국예탁결제원과 시장 참여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담보시장의 안정적 정착과 상생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한은 금통위 하루 앞두고 증시 긴장…'7월 인상' 기정사실 속 옥석 가리기 분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의 기준금리 결정을 하루 앞둔 15일, 국내 증권 시장은 본격적인 통화 긴축 사이클 진입을 앞두고 팽팽한 긴장감 속에 업종별 손익 계산에 돌입했다.시장 전문가들은 16일 열리는 금통위 본회의에서 한은이 기준금리를 기존 연 2.50%에서 2.75%로 0.25%포인트(p) 인상할 것을 사실상 확실시하고 있다. 월가가 인플레이션 우려로 미국의 연내 금리 인하 기대를 접은 상황에서, 한국은 최근 반도체 수출 호조 등 경기 펀더멘털(기초여건) 개선을 바탕으로 선제적인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행보에 나서는 모양새다.실제, 양국의 경기 전망과 통화정책 방향을 반영하는 한국과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 격차는 2 DQN우리銀만 늘었던 신용대출, 은행권 전반으로…가계부채 vs 포용금융 '딜레마' [은행 가계대출 진단②] 부동산 대출 규제가 강화된 사이 증시 활황에 따른 ‘빚투’ 투자자금 수요와 생활자금 수요가 맞물리면서 신용대출은 가계대출 급증의 새로운 뇌관으로 작용하고 있다.지난해 말 이후 7월 현재까지 5대 은행의 개인신용대출 증가율은 4.2%로 주택담보대출 증가율 0.6%를 크게 웃돌았다.1분기까지는 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의 개인신용대출만 1000억원 넘게 늘어났던 반면, 2분기에는 은행권 전체로 그 불이 번졌다. 5대 은행 신용대출은 5월과 6월 두 달 동안에만 4조3000억원 넘게 증가했다. 지난해 말과 비교한 7월 현재 신용대출 증가액은 주택담보대출 증가액마저 넘보고 있는 추세다.금융당국과 은행권은 ‘빚투’ 확산을 막기 위해 3 얼라인 JB-BNK금융 합병 검토 요구, 왜 지금인가 [금융지주는 지금] “AI 전환 경쟁이 본격화되고 지역경제 기반이 더욱 약화되기 전인 지금이 선제적으로 통합 가능성을 검토할 적기라고 판단합니다.”지난 14일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JB금융지주와 BNK금융지주 이사회에 합병 타당성 검토를 요구했다.얼라인파트너스(이하 얼라인)는 영·호남 지방은행의 시장 입지 약화와 AI 투자 부담을 근거로 두 지주가 결합하면 총자산 234조원 규모의 국내 최대 지방금융지주가 탄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JB금융 수준의 자본효율성과 BNK금융의 자산·사업 기반을 결합하고 비용을 줄이면 시중 금융지주에 맞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지역균형발전과도 연결될 수 있는 주장이지만, 일각에서는 얼라인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