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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英 중앙은행 긴급 수습에 나스닥 2%대↑…기술주 메타·넷플릭스 강세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9-29 08:10

영란은행 장기국채 매입 등 발표…英美 국채금리↓
나스닥 2.05%↑ 다우 1.88%↑ S&P500 1.97%↑

그래픽= 한국금융신문

그래픽= 한국금융신문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뉴욕증시는 영국 금융시장 불안이 중앙은행의 개입으로 다소 진정되고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3대지수가 일제히 올랐다.

2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장보다 548.75포인트(1.88%) 오른 2만9683.7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1.75포인트(1.97%) 상승한 3719.0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장보다 222.13포인트(2.05%) 오른 1만1051.64에 마감했다.

영국이 국채 매입을 통한 시장 개입에 나서면서 미국 연준(Fed)의 긴축에 대한 우려는 다소 완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은 오는 10월 14일까지 장기 국채를 대규모 매입하고, 양적긴축 계획을 10월 말까지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파운드화가 반등하고 달러는 하락하며 영국과 미국 국채금리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4%로 치솟았던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3.73% 수준까지 하락했고, 연준의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도 4.13%까지 내려왔다.

개별 종목을 보면 시장금리 하락에 기술주, 성장주가 강세를 보였다.

넷플릭스는 전 거래일보다 9.29% 상승한 245.20달러에 마감했다.

빅테크 기업인 메타 플랫폼스는 전 거래일보다 5.36% 상승한 141.61달러에 마감했다.

신작 스마트폰 아이폰14를 증산하려던 계획을 철회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애플은 전 거래일보다 1.27% 하락한 149.84달러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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