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24개월 1000만원 예치 시
이미지 확대보기1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동원제일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비대면(변동금리)'이 4.1%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이 상품은 별도 우대조건이 4.1% 금리를 제공하며 1인당 5000만원까지 넣을 수 있다.
이어 대한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인터넷뱅킹)'과 동원제일저축은행의 '정기예금(비대면)', 키움예스저축은행의 'e-정기예금(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과 'e-회전yes정기예금(1년단위 변동금리상품)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이 4%를 제공했다.
흥국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과 'E-정기예금', 'S-정기예금'은 3.96%를 제공했다. 진주저축은행의 '지니뱅크-정기예금(비대면)'과 HB저축은행의 '스마트정기예금'과 '스마트회전정기예금', 'e-정기예금', 'e-회전정기예금', SBI저축은행의 '복리정기예금(변동금리)'은 3.95%를 제공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신한저축은행의 'e-정기예금'과 'smart-정기예금'이 3.95%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두 상품 모두 인터넷뱅킹 전용 상품이며 1인당 한도는 5억원까지다.
IBK저축은행의 ‘참기특한 정기예금(비대면)’이 3.85%를, '참기특한 정기예금'은 3.75%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하나저축은행의 '내맘대로 중도해지 정기예금'과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 등은 3.6%를 제공했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우대조건을 미리 확인한 후 추가 금리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
애큐온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뱅킹이나 폰뱅킹으로 가입하면 연 0.05%p를, 모바일뱅킹으로 가입하면 0.1%p를 추가 제공한다. 유안타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변동금리)’은 가입시와 1년마다 정기예금 12개월 금리에 0.05%p를 추가로 제공한다.
라온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1년 이상 인터넷과 스마트폰뱅킹, 비대면 가입시 우대금리 0.2%p를 제공한다. 수성지점에서 가입시 0.6%p를 추가 제공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