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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부동산원과 ‘금융·부동산 정보 공유 협력’ 약속

고원준 기자

ggwj1373@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9-06 17:23

김귀수 캠코 가계지원본부장(오른쪽)과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공시통계본부장이 공공기관 간 데이터 공유․국민 부담 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 사진제공=캠코

김귀수 캠코 가계지원본부장(오른쪽)과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공시통계본부장이 공공기관 간 데이터 공유․국민 부담 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 사진제공=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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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원준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보유 부동산 데이터 공유를 위해 손을 잡았다.

캠코는 전날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에서 한국부동산원과 공공기관 간 데이터 공유·국민 부담 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동산 분야 전문기관인 양 기관의 부동산 관련 데이터를 상호 공유·활용함으로써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구현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부동산 시세정보 및 압류재산 매각정보 등 데이터 공유 ▲임차인 보호를 위한 공동 홍보 활동 ▲상호 간 금융·부동산 지식 교육 수행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캠코는 협약을 통해 제공받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테크’ 시세정보를 세무서 등 압류관서의 공매 의뢰 전 실익 여부 분석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캠코는 압류관서의 실익 없는 공매 의뢰를 줄여 체납자의 재산권 제약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임차인을 보호하려는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김귀수 캠코 가계지원본부장은 “한국부동산원 시세 정보는 캠코 업무 효율성 향상과 국민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정부 정책 과제를 충실히 이행하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원준 기자 ggwj137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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