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상식은 지난 2일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허용 인원 이내로 분산하여 실시했다.
수상자 홍천농협 김동수·안옥선氏 부부는 홍천군 두촌면 찰옥수수 공선작목회장을 역임하며 홍천군의 우수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장남1리 영농회장을 6년간 역임하며 지역 주민들의 대변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주변 농업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수상자 삼척농협 김진각·김순희氏 부부는 삼척시 하장면을 대표하는 농업인으로서 다양한 작목별 연구회 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 기후에 맞는 신소득 작물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고랭지채소연합회를 결성하는 등 지역 농업인 및 지역 후계농들을 위한 리더의 모습을 통해 농업인들로부터 수많은 갈채를 받고 있다.
위 부부들은 9월 이달의 새농민상(像) 수상을 통해 선도농업인으로서 지역에서 후계농업인 육성 및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성실히 수행하는 등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