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최홍영·서한국 행장, 지역 경제 성장 뒷받침 증명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9-05 00:00

경남·전북, 금융위 ‘지역재투자 평가’ 최우수
사회공헌비, 경남 200억·전북 순익 10% 이상

최홍영·서한국 행장, 지역 경제 성장 뒷받침 증명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BNK경남은행(행장 최홍영)과 전북은행(행장 서한국)이 나란히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앞장선 은행으로 인정받았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경남은행과 전북은행은 최근 금융위원회가 실시한 ‘2022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지역재투자 평가는 지역 예금을 수취하는 금융회사가 지역 경제 성장을 지원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도입돼 2020년부터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시행된 평가에서는 고령층 등 금융 소비자의 오프라인 금융 접근성 제고 노력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평가 지표를 개선했다.

경남은행은 경남, 울산, 부산지역에서 최우수를 받아 종합성적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차지했다.

경남과 울산지역에서는 3년 연속 최우수를 받았으며 이번에는 부산지역에서도 최우수를 획득했다.

경남은행은 이번 지역재투자 평가 중 ▲지역 자금 역외유출 ▲중소기업 지원 ▲서민대출 지원 ▲인프라 투자 ▲지역 금융 지원 전략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최근 시중 은행들은 지역에서 영업점 폐쇄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경남은행은 수도권을 제외한 경남·부산·울산에서 147개 점포와 946대 자동화기기(ATM, 제휴 포함)를 통해 지역사회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남은행은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제휴로 전국 8202대 ATM에서 수수료 없이 거래가 가능하다. 앞으로 편의점 제휴를 확대할 예정이다.

경남은행은 지역대표 은행으로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앞서 최홍영 은행장은 지난해 취임사에서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와 빛이 스며들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경남은행은 5년 연속 200억원 이상을 사회공헌활동비로 사용하면서 지역 곳곳에 희망을 전했다.

▲창원상공회의소 동반성장 금융 지원 ▲경남형 지역 균형 뉴딜 협약 ▲창원시 V-턴 동반성장 금융 지원 등은 지자체와 지역 공공기관과의 참여형 협력 사업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사회 금융 지원에 대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총 한도 150억원 확대와 새희망홀씨대출 한시적 특별우대금리 등을 하반기에 진행하는 중이다.

전북은행은 주 영업권인 전북지역 최우수를 비롯해 대전지역 우수 등급을 차지, 종합결과 최우수 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에 선정된 것이다.

이번 지역재투자 평가에서는 경남은행과 마찬가지로 주요 부문에서 큰 점수를 얻었다.

전북에 본점을 둔 유일한 향토은행인 전북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제 상황 악화 등으로 타격을 받은 지역사회에 총 1조4924억원의 금융 지원을 실시했다.

중·저신용자와 외국인 등을 위한 서민금융대출 비중은 가계대출의 84.1%에 달한다. 따뜻한 금융클리닉 전주센터를 통해 유동성 경색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이 제2금융권으로 이탈하지 않도록 긴급자금 지원을 돕는다.

2금융권 이용 고객에게는 중금리대출 등을 지원함으로써 신용등급 관리 및 금융비용 절감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전북은행은 사업 진행 시 지역업체와 우선 계약으로 내수 진작에도 기여한다.

2019년 61억원, 지난해 66억원으로 해마다 늘어 지난 3년간 178억원에 이른다.

전북은행은 도내 최다 점포 운영으로 금융소외계층 및 고객들의 금융 접근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달 기준 전북은행의 도내 영업점과 ATM은 각각 72개, 379대다. 우체국망 제휴로 도내 우체국 212개국, 352대 ATM에서도 수수료 없이 동일한 입출금 거래가 가능하다.

전북은행은 매년 당기 순이익의 10% 이상을 지역사회공헌사업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중이다.

서한국 전북은행 은행장은 “본점 소재지인 전북지역에서 더 우수한 자금 공급 실적과 금융 인프라 등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이번 최우수 등급으로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지방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했음을 인정받은 셈”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재투자를 통한 상생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이혜민·박홍민 핀다 공동대표, 상반기 플랫폼 역할 확장…AI 시대 새 금융사 목표 [핀테크 하반기 승부수 ②] 핀다가 대출 중개 수수료 사업 구조를 넘어 직접 여신을 취급하는 방향으로 넓힌다. 하반기에는 저축은행 인수 절차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심사와 운영 전 과정을 인공지능(AI) 중심으로 재설계한 'AI 네이티브 뱅크'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13일 핀다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누적 중개 대출 규모는 15조원을 넘어섰다. 제휴 금융사는 1금융권 12곳을 포함해 96곳, 비교 제공 상품은 300개 이상으로 늘었다. 가계대출 관리 기조가 하반기에도 이어지는 만큼 중개 수수료 의존도를 낮추는 작업이 실적을 가를 전망이다.핀다 관계자는 "이제는 상품을 연결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상품 자체를 새롭게 설계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 2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 수익 다각화 진행 중…하반기 '금융 AI 에이전트' 집중 [핀테크 사업 승부수 ①]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가 대출 중개 수수료에 기대던 수익 구조를 데이터 기반 관리형 서비스로 넓힌다. 하반기에는 대출·카드·보험 전 부문에 금융 AI 에이전트를 적용해 상장 전 성장세를 굳힌다는 구상이다.13일 뱅크샐러드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매출은 259억9352만원으로 전년 대비 76.54% 증가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가계대출 관리 기조가 이어지는 만큼 중개 수수료 의존도를 낮추는 작업이 하반기 실적을 가를 전망이다.뱅크샐러드 관계자는 "하반기 신규 서비스 출시와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해 고른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대출과 카드, 보험 등 전 부문에서 데이터 기반 금융 AI 에이전트 혁신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말했 3 DQN김기홍號 JB금융, ROE 기반 자본 ‘선순환’···CET1 순도 하락 ‘과제’ [Capital Quality Review] 김기홍 회장이 이끄는 JB금융그룹이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기반으로 자본의 축적과 회수, 재투자, 주주환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올해 상반기 보통주자본(CET1)은 위험가중자산(RWA)보다 빠르게 증가했고 CET1비율도 12.52%로 상승했다. 대규모 자본준비금 재분류 없이 이익잉여금이 10% 늘었다는 점에서 이익을 통한 유기적인 자본축적 능력도 확인됐다.JB우리캐피탈에서는 축적된 자본 일부를 배당으로 회수한 뒤 성장에 필요한 금액을 다시 출자하는 자본 재배치를 단행했다. JB우리캐피탈의 ROE가 18%를 넘어서는 등 단기 성과도 나타났다. 상반기 이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을 결정하며 축적한 CET1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