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안성교육원은 2021년 8월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와 국산 농산물 이용 제고와 농식품 관련 활동 등 상호 관심분야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청소년 대상 교육원 교육을 지원해 왔다.
이번 교육에는 2, 3학년 학생 40명이 참여하였으며, 농협은 이들을 대상으로 국산 농산물에 대한 이해, 경제지식 함양을 위한 금융교실, 사회 초년생으로 진출하기 위한 소통 노하우 등의 내용으로 맞춤형 강의를 지원하였다.
류인석 농협안성교육원장은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과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영주에 위치한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는 1972년 설립 되었으며, 2018년 조리전문 특성화 고등학교로 전환되어 현재 12개 학급 256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