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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해외부동산펀드 누적 약정액 3조원 돌파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8-23 10:02

2018년 해외부동산본부 신설 4년 만…경기민감도 낮은 안정적 자산 집중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이사 / 사진제공= KB자산운용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이사 / 사진제공= KB자산운용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B자산운용(대표이사 이현승닫기이현승기사 모아보기)의 해외부동산펀드 누적 약정액이 3조원을 돌파했다.

KB자산운용은 2018년 이현승 대표가 부임한 후 해외부동산본부를 신설한 지 4년 만인 올해 7월 누적 약정액이 3조원을 넘었다고 23일 밝혔다.

1500억원 규모의 미국 임대주택 펀드를 시작으로 벨기에 오피스 부동산 펀드(1300억원), 영국 선순위 부동산 펀드(600억원) 등 경기 민감도가 낮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상품 위주로 약정액을 늘렸다.

특히 지난 5월에 설정한 ‘KB 프라이빗솔루션 일반사모부동산 펀드’는 고객층을 개인투자자까지 넓혔다.

업계에서는 KB자산운용 해외부동산운용본부의 가장 큰 강점으로 다양한 인력구성을 꼽는다.

자산운용사 외에도 은행, 보험, 산업계 등에서의 다양한 투자 경험을 쌓은 전문인력들과 이들이 보유한 국내외의 네트워크는 KB자산운용만의 차별화된 강점이다.

KB자산운용은 이같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위험관리를 통해 본부설립 이후 한 건의 원금손실도 없는 뛰어난 운용성과를 기록 중이다.

홍성필 KB자산운용 해외부동산운용본부장은 “최근 증시에 변동성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실물자산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개인연금, 퇴직연금에서 폭넓게 해외부동산펀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리테일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 본부장은 “성공적인 해외부동산 투자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해외 우량 자산 발굴과 함께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투자자에게 안정적인 수익률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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