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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LG 인도네시아 배터리 합작공장 투자금 1조원 확보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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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8-2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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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는 현대차·기아·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인도네시아에 건설하고 있는 배터리셀 합작공장 투자금 7억1000만달러(약 95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4사는 해외 금융기관 5곳으로부터 차입 기간 10년간 순차적으로 자금을 조달하게 된다. 각 사의 합작공장 지분율에 따라 채무 보증을 했다. 신용 보증은 공적 수출신용기관인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맡았다.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금리 인상 기조와 불확실한 경제 상황 등 자금 조달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도 사업에 대한 높은 평가와 전망으로 낮은 금리의 장기 차입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카라왕 산업단지 내 배터리셀 합작사를 설립하고, 11억달러(약 1조4700억원)를 투자했다.

합작공장은 2023년 상반기 완공해 2024년 상반기에 배터리셀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신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는 현대차·기아의 전용 전기차에 탑재될 예정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왼쪽)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020년 6월 LG에너지솔루션 오창 배터리공장에서 만나 사업 협력을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LG.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왼쪽)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020년 6월 LG에너지솔루션 오창 배터리공장에서 만나 사업 협력을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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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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