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금융감독원(12개월 1000만원 예치 시)
1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KDB산업은행의 ‘KDB 하이(Hi) 정기예금’으로, 연 3.60%(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KDB 하이 정기예금은 ‘KDB 하이 입출금통장’ 또는 비대면 실명확인 방식으로 가입한 수시입출금식 예금 보유 개인에 한해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우대조건은 없고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다음으로 금리가 높은 상품은 최고 연 3.40% 금리를 제공하는 산업은행의 ‘KDB드림(dream) 정기예금’이다. 이 상품은 수시입출식 예금 ‘KDB드림 어카운트’ 가입 고객인 경우 0.1%포인트의 우대금리 혜택을 준다. 전 은행 CD·ATM 출금 및 이체 수수료도 면제해준다. 영업점, 인터넷,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전북은행 ‘JB다이렉트예금통장’과 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의 금리는 연 3.30%다. 두 상품 모두 우대조건은 따로 없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우리은행 ‘원(WON) 플러스 예금’은 연 3.17%의 이자를 준다. 이 상품도 우대조건은 없다. 100만원 이상 스마트폰과 텔레뱅킹으로 가입 가능하다.
농협은행 ‘NH왈츠회전예금 II’의 금리는 연 3.15%다. 이 상품은 1개월부터 12개월까지 월 단위로 회전주기를 선택할 수 있다. 50만원 이상 급여 이체 실적을 충족하면 0.1%포인트, 트리플 회전 우대이율 4회 전 기간부터 0.1%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영업점과 인터넷,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기업은행 ‘1석7조통장(정기예금)’과 국민은행 ‘KB 스타(Star) 정기예금’은 각각 연 3.12%, 3.11%의 금리를 제공한다. 두 상품 모두 우대조건이 따로 없는 비대면 전용 상품이다.
수협은행 ‘헤이(Hey) 정기예금’은 연 3.10%의 이자를 준다. 이 상품도 우대조건은 없다. 10만원 이상 가입할 수 있으며 1인 합산 최대 2억원 이내에서 다계좌 가입도 가능하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어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정기예금’(3.10%), 광주은행 ‘미즈월복리정기예금’(3.09%), 수협은행 ‘Sh평생주거래우대예금(만기일시지급식)’(3.00%), 우리은행 ‘모이면 금리가 올라가는 예금’(3.00%),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3.00%) 순으로 금리가 높았다.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더 많은 상품은 각 은행 앱 또는 홈페이지, 금감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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