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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2 메인 콘퍼런스 ‘KBW2022:IMPACT’ 성료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8-09 23:45

8~9일 동안 8700명 참가자 방문
외국인 방문자 비율 42% 차지
이더리움 창시자 등 130여 명 연사
“글로벌 최대 블록체인 행사로”

이더리움(ETH‧Ethereum)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가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된 블록체인 콘퍼런스 ‘KBW2022:IMPACT’에 참석해 ‘포스트 머지(PoS 전환): 이더리움의 미래’를 주제로 연설하고 있다./사진=홍보회사 '선을만나다'(대표 태윤정)

이더리움(ETH‧Ethereum)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가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된 블록체인 콘퍼런스 ‘KBW2022:IMPACT’에 참석해 ‘포스트 머지(PoS 전환): 이더리움의 미래’를 주제로 연설하고 있다./사진=홍보회사 '선을만나다'(대표 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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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Blockchain‧공공 거래 장부) 행사인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2(KBW2022‧Korea Blockchain Week 2022)의 메인 콘퍼런스(Main Conference‧주요 회의) ‘KBW2022:IMPACT’가 예상을 뛰어넘는 뜨거운 열기 속 마무리됐다.

블록체인 커뮤니티 빌더 팩트블록(Factblock‧대표 전선익)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된 블록체인 콘퍼런스 ‘KBW2022:IMPACT’에 연인원 8700명 참가자가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중 외국인 비율은 42%(3700명)를 차지했다. 총 130여 명에 달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거장들이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등 전례 없는 성과를 남겼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연설은 전날 진행된 이더리움(ETH‧Ethereum)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의 ‘포스트 머지(PoS 전환): 이더리움의 미래’였다.

발 디딜 틈 없는 인산인해 속 진행된 발표에서 부테린은 “오는 9월 진행될 지분 증명방식(PoS‧Proof of Stake) 업데이트 이후 블록체인 확장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가상 자산을 통한 실질적 결제가 2~3년 안에 대중화될 것”이라고 전망해 눈길을 끌었다.

블록체인 사업을 펼치는 국내외 게임업체와 전문가들도 참가해 블록체인 서비스 및 사업전략, 관련 기술 등을 선보였다.

장현국 위메이드(WEMADE) 대표는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WEMIX)가 3년 안에 글로벌 1등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자신하면서 ‘오픈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기존 게임 시장의 오픈 플랫폼과 달리 블록체인 설루션(Solution‧문제 해결 시스템)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위믹스를 키워가겠다는 것이다.

장현국 위메이드(WEMADE) 대표가 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된 블록체인 콘퍼런스 ‘KBW2022:IMPACT’에 참석해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WEMIX)에 대한 향후 계획을 밝히고 있다./사진=홍보회사 '선을만나다'(대표 태윤정)

장현국 위메이드(WEMADE) 대표가 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된 블록체인 콘퍼런스 ‘KBW2022:IMPACT’에 참석해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WEMIX)에 대한 향후 계획을 밝히고 있다./사진=홍보회사 '선을만나다'(대표 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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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민 클레이튼(Klaytn) 재단 이사장은 “클레이튼이 블록체인 대중화를 위한 기술적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레이어1(layer1)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굳혀가도록 노력하겠다”며 “블록체인 게임에 집중해 메타버스(Metaverse‧3차원 가상 세계)에 블록체인을 접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배태근 네오위즈(Neowiz) 공동대표는 이더리움 확장성 플랫폼 ‘폴리곤’(Polygon)과 함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X’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그는 “인텔라X는 기여자 중심 생태계”라며 “인텔라X가 지속 가능하도록 기여하는 모든 개발자와 이용자에게 매우 친화적인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폴리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인텔라X 만의 생태계를 확장‧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규창 컴투스USA 법인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 넷(Main-net·블록체인 플랫폼)을 지향하는 ‘엑스플라’(XPLA)를 최초로 공개했다.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도 대거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솔라나 재단(Solana Foundation)의 자니 리(Johnny Lee) GM(Game Master‧운영자)과 매트 소그(Matt Sorg) 프로덕트 및 파트너 개발 총괄이 연이어 연사로 나서 블록체인 역할과 웹 3.0(World wide web 3.0)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웹 3.0은 ‘탈 중앙화’와 ‘개인의 콘텐츠 소유’를 주요 특징으로 하는 차세대 인터넷을 의미한다.

얏시우(Yat Siu) 애니모카브랜즈(AnimocaBrands) 회장은 “웹 3.0 시대를 주도할 가능성은 아시아에 있다”고 말해 주목받았다. 이 밖에도 ▲샌디프 네일월(Sandeep Nailwal) 폴리곤 공동창업자(온라인 참여) ▲케빈 세크니키(Kevin Sekniqi) 아바 랩스(AVA Labs‧아발란체) 공동창업자 ▲알렉스 스바네빅(Alex Svanevik) 난센(Nansen) 공동창업자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전선익 팩트블록 대표는 “KBW2022에 전례 없는 뜨거운 열기를 보내준 한국의 블록체인 커뮤니티에 감사드린다”며 “KBW는 전 세계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들이 인사이트(Insight‧통찰)를 공유하고, 미래 기술 발전 방향을 토론하는 축제의 장으로서 이제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인 블록체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블록체인 커뮤니티 빌더 팩트블록(Factblock)의 전선익 대표가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된 블록체인 콘퍼런스 ‘KBW2022:IMPACT’에 참석해 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홍보회사 '선을만나다'(대표 태윤정)

블록체인 커뮤니티 빌더 팩트블록(Factblock)의 전선익 대표가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된 블록체인 콘퍼런스 ‘KBW2022:IMPACT’에 참석해 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홍보회사 '선을만나다'(대표 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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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회째를 맞는 KBW2022는 블록체인 커뮤니티 빌더 팩트블록이 주최하고 블록체인 벤처캐피털 ‘해시드’(Hashed‧대표 김서준)가 공동 주최하며, 블록체인 헤지펀드(Hedge fund‧소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집해 운영하는 일종의 사모펀드) ‘ROK캐피탈’(대표 라이언 오케인)이 협력사로 참여한다. 타이틀 스폰서(Title Sponsor)로는 BRV캐피탈매니지먼트(BRV Capital Management‧대표 윤관), 클레이튼, 솔라나, 위메이드가 함께한다.

‘KBW2022: IMPACT’ 이외에도 △KBW 공식 해커하우스(KBW Official Hackerhouse‧9~11일) △서울 커넥트(Seoul Connect‧10일) △어돕션(Adoption : KBW Institution Day‧11일) △Impact NFT Gallery(위메이드 솔라나 팩트블록 공동 주최‧12일) △BlockParty(12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KBW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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