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고객 돈 19억원 횡령한 부산은행 영업점 직원 구속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8-05 21:20

고객 돈 19억원 횡령한 부산은행 영업점 직원 구속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19억원이 넘는 고객 돈을 빼돌린 BNK부산은행 직원이 구속됐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5일 부산은행 영업점 대리급 직원 A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혐의로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법인고객의 예금 19억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해외에서 들어오는 외환자금을 고객 계좌로 입금하지 않고 지인의 계좌에 넣는 수법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확인한 A씨의 총 횡령 규모는 19억원2000만원이며 이중 5억5000만원 가량은 범행 과정에서 다시 채워 넣어 실제 빼돌린 자금은 13억7000만원인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횡령한 돈을 파생상품 등에 투자했다가 대부분 손실을 봤으며 현재 남은 금액은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고, 법원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부산은행은 지난달 29일 외환 담당 직원이 14억8000만원을 횡령했다고 공시했다. 이후 이달 1일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A씨는 직무배제 조치를 받았다.

A씨의 횡령 사실은 부산은행 준법감시부 상시 감시시스템에 의해 적발됐다. 부산은행은 횡령 사건이 발생한 영업점의 지점장과 부지점장도 대기발령 조치하고 자체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은행 임추위원장이 최종면접에···빈대인號 BNK금융, 자회사 승계 개편 ‘작심’ [금융권 승계 구조 점검-BNK금융②] BNK금융그룹이 차기 BNK경남은행장 선정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이번 선임에서는 경남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역할이 종전보다 확대된다.은행장 후보를 지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에 추천할 수 있고, 임추위원장은 지주 자추위의 최종면접에도 참석해 은행장 후보에 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자격 검증 역할에 그쳤던 과거와 달리, 은행 이사회가 후보군 형성과 평가에 참여하는 방향으로 개선된 것이다.다만 추천권 부여 등 개편안의 효력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아직 검증해야 할 부분들이 남아있다.김태한 경남은행장의 연임 여부와 별개로, 이번 승계는 BNK그룹 계열 은행 이사회에 새로 부여된 권한이 실질적인 후보 선택 참여로 이 2 이종혁 기보 전무이사, 정책·기획 두루 거친 '기술금융 전략통'…글로벌 경험 더해 기술보증기금이 이종혁 실리콘밸리지점장을 신임 전무이사로 선임했다. 1997년 기보 입사 이후 보증연계투자와 인사·경영기획 등 핵심 업무를 두루 거친 데 이어 대통령비서실에서 기업금융정책을 담당한 정책·기획형 인사다. 최근에는 실리콘밸리지점장을 맡아 해외 현장 경험까지 쌓았다.이 전무와 함께 장진엽 경영기획부장과 김현 서울서부지역본부장도 상임이사로 선임됐다. 세 사람 모두 1997년 기보에 입사해 기술보증과 기술평가, 투자, 경영관리 등 기관의 주요 업무를 경험한 내부 인사다. 기보의 사업과 조직을 잘 아는 내부 전문가를 경영진에 전진 배치해 기술금융 전문성과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무게를 둔 인사로 풀이된 3 권대영 재정경제부 1차관…정책 실무 능통한 '금융·경제 전문가' 권대영 신임 재정경제부 제1차관은 금융 정책 현장의 실무 경험 등이 풍부한 금융·경제 전문가다.이재명 대통령은 1일 재경부 제1차관에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을 임명했다. 금융위 주요 보직 두루 역임 권 신임 재경부 1차관은 1968년 경남 진해 출생으로, 진해고,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행정고시 제3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재정경제부를 거쳐, 금융위원회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금융위 핵심으로 꼽히는 '금정라인' 금융정책국장을 역임했고, 상임위원, 사무처장을 거쳐, 지난해 금융위 부위원장에 임명됐다.부동산 대출 규제 조치 등 역할 권 신임 차관은 현 정부에서 가계부채 대책 등에서 역할을 했다. 지난해 6.27 부동산 대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