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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국내 대표 클라우드PC 기업들과 디지털 정부 혁신 나선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7-21 10:30

네이버클라우드·안랩·티맥스오에스·한컴과 협력
공동영업·통합상품 개발, 정책 제안 등 협력 강화
국산 클라우드 경쟁력 강화…디지털 정부로의 혁신 기여

20일 SK브로드밴드 본사에서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 활성화 공동 협력 협약식’이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네이버클라우드 김태창 사업총괄, SK브로드밴드 김구영 공공사업 담당, 티맥스오에스 임범택 공공사업 본부장, 한글과컴퓨터 송민호 사업본부장, 안랩 김학선 사업부문장. 사진=SK브로드밴드

20일 SK브로드밴드 본사에서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 활성화 공동 협력 협약식’이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네이버클라우드 김태창 사업총괄, SK브로드밴드 김구영 공공사업 담당, 티맥스오에스 임범택 공공사업 본부장, 한글과컴퓨터 송민호 사업본부장, 안랩 김학선 사업부문장. 사진=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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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최진환)가 국내 클라우드PC 대표기업들이 공공기관의 스마트 업무환경 지원을 위한 통합 상품을 출시한다. 국산 기술을 기반으로 맞춤형 상품을 개발, 제공함으로써 디지털정부로의 혁신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SK브로드밴드,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 안랩(대표 강석균), 티맥스오에스(대표 허희도),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 김연수닫기김연수기사 모아보기) 등은 각사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클라우드PC 결합상품 출시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언제 어디서든 사무실처럼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디지털정부 혁신계획을 지원할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을 개발해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외산 클라우드 공세에 적극 대응해 토종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 활성화와 시장 확대에도 본격 나선다.

이를 위해 SK브로드밴드는 클라우드PC 솔루션, 네이버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인프라, 안랩은 클라우드 보안, 티맥스 오에스와 한글과컴퓨터는 개방형 운영체제(OS) 개발을 각각 맡아서 최적화 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를 계기로 확산되고 있는 일반 기업의 스마트오피스 구축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고객 확보를 위한 공동 영업도 병행하는 등 지속 성장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장중심 협업을 지원하는 스마트 업무환경 전환 ▲중앙 행정기관 인터넷망 DaaS 도입 가이드라인 제정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원격·재택근무 가이드 마련 등 정부의 디지털 전환 추진에도 함께 지속 대응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와 네이버클라우드는 공공기관 대상 DaaS 서비스인 ‘클라우드 데스크탑’을 공동 개발해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데스크탑’은 양사의 내재화된 자체 기술을 통해 기존 VPN 기반 원격 근무보다 보안성이 높고, 중앙 집중관리로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상품 출시 이후 협력사와 함께 맞춤형 통합 상품을 마련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도 전개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국내 통신업체 중 최초로 토종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클라우드PC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외산 기술에 종속되지 않는 독자개발 역량을 통해 고객 요구사항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고, 까다로운 국가 보안 요구사항을 유연하게 수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최근에는 국가정보원 보안기능확인서를 취득하는 등 높은 수준의 보안 경쟁력을 바탕으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탄탄한 기술력과 검증된 브랜드를 바탕으로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개 카테고리, 200개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내 최대 클라우드 상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공공 클라우드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 제도 1호 계약 이후 코로나 백신 예약시스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전국 17개 시도 e-학습터 등 주요한 공공사업에 참여해 클라우드 서비스의 안정성과 활용성을 증명한 바 있다.

안랩은 국내 대표 정보보안기업으로 안티바이러스의 대명사인 V3 제품군을 비롯해 엔드포인트와 네트워크, 관제·컨설팅 등 전 영역에 걸쳐 통합 보안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V-TEST 등 각종 글로벌 보안제품 인증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축적된 악성코드 탐지 역량을 기반으로 최근 부상하는 클라우드 보안 및 OT(Operational Technology) 영역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티맥스오에스와 한글과컴퓨터는 공공기관의 DaaS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개방형 OS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티맥스구름과 한컴구름은 개방형 OS를 활용하여 사무실 이외 환경에서도 강력한 보안기능을 제공하며 공공기관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방열 SK브로드밴드 커넥트 인프라 CO장은 “외산 솔루션 의존도가 여전한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클라우드 인프라, 개방형 운영체제 등 각 영역을 대표하는 메이저 사업자들과의 협업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보안성과 가용성이 더욱 강화된 클라우드PC를 통해 공공기관의 스마트 업무환경 전환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창 네이버클라우드 사업총괄도 “네이버클라우드는 글로벌 수준의 클라우드 품질, 과감한 투자, 폭넓은 운영경험 등 핵심 경쟁력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며 “DaaS 상품출시 및 이번 MOU를 기반으로 공공기관의 디지털 혁신에 더욱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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