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은 21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 대해 여름휴가철 여행객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 여름휴가 실천을 다짐하고, 피서지에서 환경보호활동을 펼치는 캠페인이라고 20일 설명했다.
참여방법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탄소중립 실현 등 ‘친환경 여름휴가 실천 서약’에 동의하고, 휴가지에서 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 후 인증샷을 올리면 된다.
SR은 캠페인 참여 1명당 1만원을 적립해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지원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또 참가자 100명을 선정해 교통카드(2만원 충전)도 제공한다.
자립준비청년이란 보육원이나 공동생활 가정, 위탁가정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가 돼 독립적으로 삶을 꾸려야 하는 청년들을 말한다.
이번 캠페인은 ESG 실천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지난달 전개한 ‘으쓱(ESG) 으쓱(ESG) 잘한다!’ 챌린지의 두 번째 캠페인으로, 다음달 21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 안내는 9월 중으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여름 휴가에서 환경보호는 물론 자립준비청년도 지원할 수 있는 SRT 따뜻한 동행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