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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쏠에서 보유한 주담대 기간 5년 연장해 준다”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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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6-2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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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본점 외관. /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 본점 외관. / 사진제공=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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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닫기진옥동기사 모아보기)은 고객이 보유 중인 주택담보대출의 기간만 5년 연장하는 프로세스를 비대면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금리 상승기에 금융 소비자의 원리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주담대 기간이 15년인 고객은 20년으로, 30년인 고객은 35년으로, 35년인 고객은 40년까지 기존 금리 그대로 기간만 5년을 연장할 수 있다.
주담대를 보유한 고객은 신한 쏠(SOL)에서 간단한 입력만으로 기존 금리 그대로 대출 기간을 5년 연장해 매월 상환하는 원리금을 낮출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신한 쏠(SOL)에 로그인 후 하단 우측 전체 메뉴에서 ‘관리 > 대출 > 만기연장(주담대)’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집단대출이나 공동명의담보인 주담대는 영업점을 방문해도 신청은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대출 기간이 길어지면 대출 금리가 올라가지만, 주담대 이용 고객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기존 금리 조건은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했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주거 안정과 금융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포용적인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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