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챗봇 ‘예솜24’ 화면. / 사진제공=예금보험공사

예솜24는 AI챗봇시스템의 명칭으로 예솜이(예금보험공사 공식 캐릭터)가 24시간 문의사항에 응답해준다는 의미가 담겼다.
AI챗봇 예솜24는 ▲착오송금 반환지원 신청 ▲예금보험금 신청 ▲미수령금 통합신청 ▲예금자보호제도 안내 ▲채무조정 ▲은닉재산신고 등 평소 민원 상담이 많은 6개 분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착오송금 반환지원 신청 등을 위한 신청서 양식과 작성 샘플 다운로드, 신청 페이지 바로 가기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AI챗봇 예솜24는 예보 홈페이지, 착오송금 반환지원 정보시스템, 미수령금 통합신청시스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3일 온라인에서 공매물건의 내·외부 현장을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는 ‘VR 공매정보 서비스’도 개시한 바 있다.
해당 서비스는 공매물건을 VR기법으로 촬영해 매각물건의 입지·교통여건 등 정보를 제공한다.
VR 영상으로 현장답사가 어려운 투자자에게 시·공간 제약 없이 생생한 정보를 전달한다.
VR 영상은 예보 공매정보 내 ‘가상체험관’ 배너,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내년 하반기까지 진행되는 ‘차세대 IT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인프라와 전사 업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콜센터 구축 등 국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