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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소매업체 실적 경고에도 국채금리 하락에 상승…타깃·월마트↓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6-08 08:20

미국채 10년물 심리적 저항선 3% 아래로
S&P500 0.95%↑ 나스닥 0.94%↑다우 0.8%↑

사진= 한국금융신문 DB

사진= 한국금융신문 DB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뉴욕증시는 소매업체 타깃 실적 경고에도 불구하고 국채금리 하락에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장보다 264.36포인트(0.80%) 상승한 3만3180.1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25포인트(0.95%) 상승한 4160.6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장보다 113.86포인트(0.94%) 상승한 1만2175.23에 마감했다.

경제 지표에서 미국의 4월 무역적자는 871억 달러로 집계됐다. 역대 최대 적자였던 3월 1077억 달러보다 줄어들어 긍정적으로 해석됐다.

무역적자 개선 소식에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3% 아래로 떨어지면서 증시 투심에 상방 압력이 됐다.

다만 세계은행이 올해 전세계 성장률을 1월 제시한 4.1%에서 2.9%로 하향하며 스태그플레이션(고물가+저성장) 위험을 경고했다.

국제유가도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해제와 미국 드라이빙 시즌 시작 등으로 원유 수요 증가가 예상되며 상승했다.

개별 종목에서는 소매업체 타깃이 전 거래일보다 2.31% 하락한 155.98달러에 마감했다.

타깃은 재고 축소를 위해 제품 가격을 인하하고, 주문을 축소하는 등 일련의 조치를 단행할 계획으로 2분기 영업마진율이 대략 2%로 애초 예상한 수준보다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에 월마트도 1.20% 하락한 123.37달러, 아마존닷컴도 1.43% 하락한 123달러로 동반 하락 마감했다.

반면 백화점 체인 콜스의 주가는 프랜차이즈 그룹과 단독 매각 협상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전 거래일보다 9.54% 상승한 45.59달러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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