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서귀포시에 유채꽃이 피었다./사진= 임유진기자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자녀를 비롯한 가족들의 호흡기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최근 일교차가 큰 간절기가 다가오면서 미세먼지 및 호흡기 질환에 대한 관심도가 점차 커지고 있다"며 "특히 호흡기가 약한 자녀들은 봄철 대기 환경 변화에 따른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더욱 커지는 시기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 신체 정화기능을 담당하는 간·호흡기(폐) 질환 전용보험으로, '몸속의 해독제' 기능을 하는 간과 '몸속의 공기청정기' 기능을 하는 폐를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간질환의 경우 급성간염(A, B, C형) 및 알코올성 간경화를 포함한 간경변증부터 말기간경화, 간암까지 중증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보장하고, 호흡기(폐)질환은 폐렴, 폐기종부터 만성폐쇄성폐질환, 폐암까지 호흡기질환 전반을 보장한다.
NH농협생명보험은 출범 10주년을 맞아 ‘NH올바른지구 대중교통안전보험’을 출시했다. 이 보험은 환경 보존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해 지구의 환경에 도움이 되고자 개발됐다. 대중교통재해사망시 1억원, 기타교통재해사망시 5000만원이 지급된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