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B증권, JYP 목표가 상향… “트와이스 등 월드투어 재개”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27 08:58

목표주가 7만2000원으로 4.3% 올려
한국‧일본‧미국‧중국서 신인 가수 데뷔도
연평균 영업이익 성장률 13.4% 추정
“올 2분기에도 적극적 행보 이어질 것”

JYP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욱) 소속 아티스트 트와이스(TWICE)./사진=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욱) 소속 아티스트 트와이스(TWICE)./사진=JYP엔터테인먼트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KB증권(대표 김성현닫기김성현기사 모아보기‧박정림)이 27일 JYP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욱) 목표주가를 기존 6만9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4.3% 상향 조정했다. 트와이스(TWICE)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월드투어 재개와 신인 데뷔 등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이선화 KB증권 투자분석가(Analyst)는 “올해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인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니쥬(NiziU) 등의 미주‧일본 투어가 예상되고, 내년에는 한국과 일본, 중국, 미국에서 총 4팀의 신인 가수가 나올 예정”이라며 “2022~2004년 연평균 영업이익 성장률 추정치는 기존 12.3%에서 13.4%로,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올렸다”고 설명했다.

KB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JYP엔터테인먼트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103.8% 증가한 659억원, 영업이익은 53% 확대된 211억원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잔 컨센서스(예측 수치)인 195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의 지적재산권(IP‧Intellectual Property) 가치가 상승하면서 사상 최대 앨범 판매량을 달성했고, 국내 앨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75.1% 상승한 246만장을 기록했다.

이 투자분석가는 “매년 1분기는 가수들이 재정비하는 시기지만, JYP엔터테인먼트는 1분기에도 주요 아티스트인 스트레이 키즈가 앨범을 발매하고, 트와이스가 미주 투어를 진행하는 등 엔터테인먼트 4사 가운데 가장 활발한 활동을 했다”며 “신인 엔믹스(NMIXX) 데뷔로 파이프라인(Pipeline‧자동 수익 시스템)이 확장된 것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2분기에도 JYP엔터테인먼트의 주요 아티스트들이 적극적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우선 스트레이 키즈가 이달 29일부터 7월 27일까지 한국‧일본‧미국에서 총 18회 월드 투어가 예정돼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4년 차에 음반을 100만장 이상 판매한 ‘밀리언 셀러(Million seller)’로 등극한 아이돌 그룹이다. 이번 투어 주제곡인 ‘매니악(Maniac)’이 수록된 ‘오디너리(Oddinary)’ 앨범도 총 155만장 판매고를 달성했다.

트와이스 역시 일본과 미국에서 각각 3회‧2회씩 공연을 앞두고 있다. 니쥬 등 다른 아티스트들의 돔‧아레나 투어도 가능할 전망이다.

이선화 투자분석가는 “2분기에는 오프라인 콘서트가 재개되고 굿즈(Goods‧기획 상품) 매출이 증가하면서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국민연금 등판 여부에 금융사 촉각…노후보장 수익률 확보가 핵심 [기금형 퇴직연금 추진 (하)] 2005년 시작된 퇴직연금 제도가 20년 만에 기금화 도입 개편을 앞두고 있다. 노사정 합의로 마련된 기금형 퇴직연금 활성화 방안의 추진 현황, 논쟁 사항, 가입자 최선 쟁점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정부가 기금형 퇴직연금 활성화를 추진하면서 민간 주도로 성장한 퇴직연금 시장이 격변을 맞이하게 됐다.그동안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사들은 연금 사업자로 참여해 20년간 시장 퇴직연금 시장 규모를 550조원대까지 키웠다.민간 금융사들의 최대 관심은 국민연금공단의 참여 여부이다.금융권에서는 "공공 성격의 기관이 실적배당형 운용 시장에 직접 참여할 경우 민간 금융사와 경쟁 상황이 되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 등의 주장을 하 2 퇴직연금 계약형? 기금형?…기금화 제도 정비 뭐길래 [기금형 퇴직연금 추진 (상)] 2005년 시작된 퇴직연금 제도가 20년 만에 기금화 도입 개편을 앞두고 있다. 노사정 합의로 마련된 기금형 퇴직연금 활성화 방안의 추진 현황, 논쟁 사항, 가입자 최선 쟁점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기금형 퇴직연금은 현행 계약형 퇴직연금과 비교되는 개념이다. 계약형이 가입자가 개별 금융사와 계약을 맺고 직접 금융 상품을 고른다면, 기금형은 하나의 기금으로 모아 전문가가 통합 운용하는 방식으로 볼 수 있다.현행 퇴직연금이 방치된 운용과 원리금보장 집중에 따른 낮은 수익률 등이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입자 우선의 제도 정비가 중요시 되고 있다.DC형 퇴직연금 대상 기금화…계약형과 병행 5일 정부, 금융업계 등 3 빗썸 API 이벤트 '뒤늦은 유의사항 추가' 논란…30억원 배상 조정 거부에 이용자 반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이벤트 관련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배상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거래소의 공지 책임과 이용자 보호 수준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이번 논란의 핵심은 이벤트 진행 과정에서 최초 안내 내용과 이후 추가된 조건이 달랐다는 점이다. 거래소가 이벤트 진행 과정에서 추가한 제한 조건이 기존 참여자에게 적용될 수 있는지, 또 이에 따른 책임을 어디까지 져야 하는지가 쟁점이 되고 있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빗썸은 지난해 11월 10일부터 API 거래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 수수료 전액 페이백과 API 연동 지원금 10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당시 이벤트
ad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