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이 자사 모바일 증권 거래 서비스 ‘나무증권’ 고객의 투자 실력 향상과 성공 투자 경험을 위해 투자 콘텐츠 구독 서비스인 ‘나무 멤버스’를 26일 출시했다./사진=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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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멤버스’ 서비스는 ▲투자 콘텐츠 ▲매매 솔루션 ▲수수료 혜택 등 3가지로 이뤄져 있다. 모든 혜택은 월 2900원에 누릴 수 있다. 오는 7월 25일까지는 모든 콘텐츠가 무료다.
투자 콘텐츠는 체계적 커리큘럼에 맞춤 유튜브 ‘삼프로 TV’ 오리지널 교육 콘텐츠부터 매일 올라오는 금융 관련 뉴스레터(Newsletter‧연속 간행물)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매매 솔루션의 경우 글로벌 리서치(Research‧조사) 30년 경력의 ‘모닝스타(Morning Star)’에서 분석한 추천 종목을 통해 종목 선정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모닝스타는 1984년 미국의 전직 주식 애널리스트인 조 맨슈에토가 설립한 펀드 평가 회사다. 현재 NH투자증권과 모닝스타코리아(대표 채정태)가 제휴 관계라 모닝스타코리아를 통해 정보를 제공받는다.
아울러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이 추정한 외국인‧기관의 실시간 수급 정보를 제공하는 ‘파워맵 솔루션’은 매매 타이밍을 잡는 데 활용 가능하다.
‘나무 멤버스’ 가입 고객들에게는 투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내‧해외 주식 매매수수료 우대 및 환전 우대 100%를 제공한다. 공모주 청약 시 부과되는 청약수수료 2000원도 면제하기로 했다.
추가로 나무 멤버스 이벤트를 응모한 고객 선착순 5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인터넷 전문은행 1호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닫기

정병석 나무(Namuh) 영업본부 본부장은 “나무 멤버스는 콘텐츠 기반의 월 정액 서비스”라며 “고객에게 도움 되는 콘텐츠라면 비용을 들여서라도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스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찾고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