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박지원, SMR사업 가속… 美뉴스케일파워와 SMR 협약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25 15:36

2029년 준공 UAMPS 협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사진)이 SMR(소형원전모듈) 사업 가속페달을 밟았다. SMR 납기 단축 제작 기술 확보에 이어 미국 뉴스케일파워와 SMR 제작에 착수했다. 뉴스케일파워는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 투자사들과 함께 1억380만 달러의 지분을 투자한 곳이다.

두산에너빌리티(회장 박지원)는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와 SMR 본격적인 제작 착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사 뉴스케일파워가 미국 아이다호주에 추진 중인 UAMPS(Utah Associated Municipal Power Systems) 프로젝트에 공급할 SMR 본제품 제작에 착수한다 UAMPS는 오는 2029년 준공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하반기 SMR 제작에 사용되는 대형 주단 소재 제작을 시작한다. 내년 하반기 중 본격적으로 SMR 본제품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은 “두산에너빌리티는 뉴스케일파워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지속 강화하고, SMR 제작을 위한 준비도 빈틈없이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 SMR 제작 물량이 본격 확대되면 협력사들의 참여 기회도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회장 박지원)는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와 SMR 본격적인 제작 착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회장 박지원)는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와 SMR 본격적인 제작 착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이미지 확대보기

이번 협약진을 포함해 두산에네빌리티는 글로벌 SMR 시장 공략 행보에 나서고 있다. 전자빔전자빔 용접, 로봇 등 혁신적 제작 기술 사전확보와 유력 노형·유망사업 지분 투자를 진행진행해왔다. 중기적으로는 오는 2026년까지 연 평균 4800억 원 SMR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연 평균 1조7000억 원의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박지원 회장이 SMR 사업에 집중하는 것은 오는 2035년 약 7조 원으로 글로벌 SMR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서다. 글로벌 SMR 시장은 오는 2035년에는 연 평균 75GW, 6조9000억 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 달 들어서는 윤석열 정부의 SMR 육성 의지도 이런 행보를 뒷받침한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폐기’ 정책과 반대 행보를 걸으면서 SMR 육성을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수소 병합 원전 개발과 수출 상품화, 수냉각 소형모듈원전(SMR) 실증, 상용화 촉진을 통한 세계 SMR 시장 선점, 수소 생산과 재생에너지 연동이 용이한 혁신 SMR 개발. SMR 개발사업 수출지원 및 규제 선진화 국제협력 방안 모색 등을 주요 정책 과제로 내세웠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 5년간 이어진 탈원전 정책이 폐기되면서 대형 원전보다 관심이 높은 SMR에 대한 집중도가 커졌다"며 "많은 기업들이 SMR을 새로운 동력으로 선정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 SMR 수주 목표. 자료=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 SMR 수주 목표. 자료=두산에너빌리티.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100분기 연속 흑자' LS일렉트릭, 사상 최대 실적 기록…'장기 고성장' 시동 LS일렉트릭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며 2001년 4분기부터 100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1년 전의 두 배를 넘었고, 시장 기대치도 20% 넘게 웃돌았다.이는 북미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전력기기 수요가 몰리면서 외형과 수익성이 함께 뛴 결과다. 수주도 크게 늘면서 증권가에서는 AI발 전력 인프라 호황의 수혜가 본격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배전반·초고압 변압기 매출 두 배…북미 매출 역대 최대연결 기준 LS일렉트릭 잠정실적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은 1조8778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2163억 원)보다 54.4% 늘었다. 영업이익은 2335억 원으로 131.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428억 원으로 116.8% 늘었다 2 삼성SDI, '국제화학올림피아드' 한국 대표단 공식 후원 삼성SDI가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화학 분야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국제대회 출전 지원에 나선다.삼성SDI는 한국과학창의재단, 대한화학회와 함께 ‘국제화학올림피아드(IChO) 한국 대표단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훈규 삼성SDI People팀장(상무)과 정우성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금교창 대한화학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래 세대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SDI는 내년 1월부터 대한화학회가 주관·운영하는 국제화학올림피아드 한국 대표단의 교육과 선수 선발, 그리고 실제 국제 대회 참가에 이르는 전 과정을 공식 3 기아 EV6 GT, 테슬라·中 고성능 전기차 제치고 獨 전문지 평가 1위 기아의 고성능 전용 전기차 EV6 GT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에서 실시한 고출력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테슬라와 중국산 전기차 강자들을 압도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자동차 산업의 본고장인 독일에서 이뤄진 이번 평가는 유럽 현지 소비자의 차량 구매 결정에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활용된다는 점에서 글로벌 시장 내 현대차그룹의 전동화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테슬라, 중국 보다 기술력 우위 입증22일 기아에 따르면 EV6 GT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실시한 고출력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테슬라 모델 Y 퍼포먼스와 BYD·지커 등 중국 브랜드 전기차를 앞서며 종합
ad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