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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도 카드 가맹점 데이터 활용 가능해진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19 12:00

'가맹점 매출거래정보 오픈 API 서비스' 오픈
오는 20일부터 시범 서비스 운영

'매통조' 이용기관 등록 절차. /자료제공=여신금융협회

'매통조' 이용기관 등록 절차. /자료제공=여신금융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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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앞으로 핀테크 기업의 신용카드 가맹점 매출거래정보 데이터 활용이 가능해진다.

여신금융협회(이하 협회)는 19일 신용카드 가맹점의 매출거래정보를 오픈 API 형태로 제공하는 '가맹점 매출거래정보 오픈 API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핀테크 기업 등은 협회가 운영하는 '가맹점매출 거래정보 통합조회시스템(이하 매통조)'에 대한 접근 권한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가맹점의 매출거래정보를 API 형태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매통조 이용을 원하는 업체들은 자체 서비스 플랫폼에서 가맹점의 정보제공 동의를 요구한 후 오픈 API 시스템을 통해 가맹점의 매출거래정보 전송을 요청하면 된다.

협회는 매통조 이용기관에게 보유하고 있는 가맹점 정보와 승인정보, 매입정보, 입금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오는 20일부터 시범서비스가 시작되며 서비스 안정화와 과금 체계 마련 시까지 시범서비스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여러 기관에 실제 매출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서비스와 상품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며 "오는 4분기 내 가맹점 매출거래정보 제공에 대한 이용료 부과 기준을 설정하고 이용기관을 안내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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