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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파이브, 오피스 구축·관리 서비스 ‘모버스’ 매출 120억원 돌파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22-04-0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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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패스트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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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토종 오피스 플랫폼 패스트파이브(대표 김대일)가 사무실 구축 인테리어 운영 서비스인 모버스 매출이 120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모버스는 임직원 규모 100인~1000인 사이의 기업들이 새로운 사무공간을 얻을 때 필요한 매물 탐색, 이사, 인테리어 디자인 및 시공, 이후 오피스 운영 및 관리에 달하는 전체 업무를 패스트파이브가 전담해 주는 서비스다.

2022년 현재 패스트파이브를 통해 사무실을 구축한 기업은 총 21개 사로 현대자동차 등 유명 대기업부터 플레이리스트, 데이원컴퍼니, 코인원, 마르헨제이 등 스타트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다양한 규모와 분야의 기업들이 이용하고 있다.

모버스 서비스의 가파른 성장세는 신뢰하기 어려운 중개법인이나 인테리어 업체를 사용하면서 부담해야 하는 리스크를 줄이고 서울 전역에 40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검증된 전문가로부터 전 범위의 서비스를 유연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는 신뢰가 적중했다는 분석이다.

패스트파이브는 "코로나19 이후 인테리어 시공 비용이 급등했지만 내부에 인테리어 디자인 및 시공 전담팀을 갖춘 패스트파이브의 거품 없는 비용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고, 자체적으로 보유한 부동산 매물을 통해 중개 수수료 없이 진행할 수 있어 찾는 기업이 늘어난 점이 성장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패스트파이브 김대일 대표는 “서울 전역 40개의 공유오피스와 15개의 업무용 라운지를 지점을 직접 찾고, 만들고, 운영하면서 쌓인 모든 역량을 서비스화 해 100인 이상의 기업을 위해 찾아가는 상품으로 만든 것이 모버스”라며 “앞으로도 기존의 공유오피스 상품을 통해 멤버십 고객을 늘려나갈 뿐 아니라 별도의 장소에 사무공간을 구축하고자 하는 기업들도 패스트파이브를 통해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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