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솔루션(대표이사 김동관 등)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2022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 사진=한화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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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기사 모아보기 등)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2022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한화큐셀은 이번 전시회에서 ESG 경영 의지를 강조하는 동시에 확장하고 있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들을 두루 홍보할 예정이다. 얼마 전 발표한 한화큐셀의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BI)에 걸맞은 종합 친환경 에너지 브랜드 이미지가 부스 전반에 적용된다. 신규 BI는 지구를 형상화한 구형 LED디스플레이와 대형 나무 조경을 부스 중앙에 배치해 친환경 에너지를 통해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한 한화큐셀의 책임감과 의지를 표현한다.
또 부스 상단에 신규 브랜드 컬러인 녹색과 청색의 그라데이션 조명을 설치해 청정 에너지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는 한화큐셀의 전문성과 비전을 나타낼 계획이다. 신규 로고가 적용된 제품 및 패키지 등도 국내 고객에게 첫 선을 보인다.
한화큐셀의 부스는 차세대 태양광 기술, 수상태양광, 영농형태양광, 주택용 솔루션, 상업용 솔루션 등 5개의 구역으로 구성된다. 부스 전면에 위치한 차세대 기술 구역에는 한화큐셀이 선도적으로 개발에 나서고 있는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셀(이하 탠덤 셀)과 차세대 모듈 시제품이 전시된다. 탠덤 셀은 실리콘 셀 위에 차세대 태양전지 소재로 각광받는 페로브스카이트를 쌓아 제작하는 태양전지로, 페로브스카이트 층에서는 단파장 빛을 흡수하고 실리콘 층에서는 장파장 빛을 흡수해 실리콘 셀보다 발전 효율 잠재성이 월등히 높다. 한화큐셀은 2025년 탠덤 셀 양산 및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참관객은 수면이나 농지와 같은 다양한 입지 별 특성에 맞춘 한화큐셀의 태양광 솔루션도 만나볼 수 있다. 수상형 구역에는 한화큐셀의 수상태양광 전용 모듈 ‘큐피크 듀오 포세이돈(Q.PEAK DUO Poseidon) G11’이 전시된다. 지난해 출시된 포세이돈 G11은 수분 투과율이 낮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혹독한 기준에서 안정성을 시험·관리한 제품으로, 고온다습한 수상 환경에서 높은 내구성을 유지한다. 영농형 구역에는 농지 위에 설치해 농업과 태양광 발전을 병행할 수 있는 영농형태양광 전용 모듈이 전시된다. 영농형태양광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농가 수익을 전기 판매 수익으로 보전할 수 있는 방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한화큐셀은 지난해 4월부터 한국 농경 환경에 적합한 영농형태양광 표준 모델을 연구하는 국책 과제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주택용 구역에선 가정에서 직접 태양광 에너지를 생산하고 사용하는 전 단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 소개된다. 최대 출력 500Wp(와트피크)의 ‘큐피크 듀오 G11’ 단면형 모듈과 인버터(전력변환장치), ESS(에너지 저장 장치)를 포함한 주택용 태양광 솔루션 ‘큐홈코어(Q.HOME CORE)’가 그 주인공이다. 한화큐셀은 지난 3월 유럽과 호주에서 ‘큐홈코어’를 출시하며 글로벌 가정용 에너지 솔루션 시장에 선도적으로 진출한 바 있다. 참관객들은 한화큐셀이 자체 개발하여 유럽을 중심으로 상용화되고 있는 에너지 관리 소프트웨어인 커맨드(Q.OMMAND)를 통해 전력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관리되는 모습 또한 볼 수 있다.
상업용 구역에서는 최대 출력이 585Wp에 달하는 ‘큐피크 듀오 G11’ 양면형 모델과 인버터를 선보인다. 양면형 모듈은 뒷면에도 태양광 셀을 배치해 동일 면적에서 단면형 모듈보다 최대 20%의 전기를 더 생산할 수 있다. 또한 한화큐셀의 고내구성 프리미엄 인버터 ‘큐볼트(Q.VOLT)’ 제품군도 보다 다양한 설치 환경에 적합하도록 출력을 다변화해 고객과 만난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한화큐셀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명실상부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높은 품질과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며 “국내서도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서 고객의 만족이 극대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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